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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탠니아빠입니다.
너나위 님의 1강 강의를 들으면서 갑자기 열반기초반 수업을 들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23년 6월달 처음으로 들었던 월부 정규수업, 열반기초반.
아무래도 지금 내마중 수업을 대하는 기분이 그때 기분과 같아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열반기초반 조원분들과 함께 "24년 상반기에는 꼭! 1호기를 달성하자" 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지금 와서 되돌아 보면 1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그동안 왜 그렇게 조급했을까? 주변에서는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데
나 혼자만 조급하고 성급하고 빨리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스스로 자책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일년동안 강의를 듣지 못하고 슬럼프가 올 때도 있었지만,
꾸준하게 독.강.임.투에 매진하며 나름 성장을 해 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여)
너나위 님의 저평가 아파트 투자 특강을 통해 월부에 입성했었는데요.
1강 수업을 들으면서 그 때 들었던 내용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맞아! 그때 너나위 님께서 내가 살고 싶은 단지 리스트를 만들어보고
꾸준하게 시세 트래킹 해보라고 했지!"
그동안은 앞마당을 넓혀 나가며,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을 많이 알아나가고
앞마당 중에서 비교평가를 하고 가치 대비 싼 곳을 찾아낸다.
라는 방법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내마중 수업 이후에도 그러겠지만요)
올해 3월부터 마포구를 시작으로, 서울 25개구를 앞마당으로,
앞으로 2년동안 꾸준하게 만들어나가자 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시작하고 있었는데요.
일정이 많았던 4월달에 우연히 듣게 된 내마기초반 수업에서
투자의 관점 (규모의 경제 달성) 전략이 아닌,
거주/보유 관점 (상급지에 1호기를 심어놓는 것) 전략 을 듣고 나서
뭔가 "띵" 하고 머리를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마당을 하나하나씩 늘리지 않고도,
내가 가진 예산에 맞는 아파트 단지를 찾아내고,
꾸준하게 시세트래킹을 통해 매수 시점을 찾아낸다!
'너무 심플하고, 나한테 완전 맞는 방법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앞마당은 꾸준히 늘려나가겠지만 그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썩 괜찮은 아파트단지 5개" 에 대해 꾸준하게 시세트래킹은
계속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주차 과제인 엑셀시트를 보며, 막막함보다는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너나위 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전수조사를 해보며 매물을 털어보자고 다짐해 봅니다.
이번 한 달간은 앞마당을 늘리기보다는,
"썩 괜찮은 아파트 단지 5개" 를 추려내고 매물임장을 통해
현재 시장 분위기와 함께 "이제 서울 투자할 수 있겠는데?" 라는
것을 느껴보자고 다짐해 봅니다.
지난주 임장을 하며, 어느 초등학교 앞 푯말에 붙어있던 글이 떠오르네요.
“우리는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 전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 도산 안창호
월부에 들어오기 전 : 나에게 기회가 오지 않나 기다리는 사람
월부에 입성 후 :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오늘도 꾸준하게 독.강.임.투 를 실천하는 사람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내일은 온다"
내마중 수업 한달 후를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이번 한 달, 후회없이 열심히 했다! 6월달도 다시 달려보자!"
"나무해! 나는 올해 1호기 투자 무조건 해낸다!"
내집마련중급반 55조 조원분들~~ 같이 함께 화이팅해요!
1년 전 작성했던 비전보드를 다시 꺼내어 보며,
7월달에는 다시 업데이트 해봐야겠습니다.
다시 또 앞으로 1년 뒤에는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
댓글
조장님~ 1강 수고하셨습니다~ 아파트 리스트 만들러 가보시죠^^ 내마중 듣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장님 말씀처럼 다 만들면 나의 투자금에 맞는 단지가 생기겠구나 하는 설레임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