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인23입니다.
갓갓! 미모와 실력을 겸비하신
마스터 멘토님의 질의응답 시간
아쉽게도 제가 드린 질문은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결이 비슷한 고민들이 많았음을 보면서
이 시장에서는 이런 고민이 정말 많구나..를 느꼈습니다.
지금 시장은 급변..이라는 말보다는
개별적으로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세가가 다시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울의 경우에는 선호도 있는 단지냐, 아니냐에 따라서
매매가 변동하는 모습이 달라지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속에서 투자자가 할 일은
좋은 가격으로 만들어 투자 물건을 찾는 것!
=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의 더 중요한 포인트는
전세가가 언제 올라와서 투자가 가능할지 모르니
시장을 잘 들여다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 또한 앞마당들을 잘 들여다 보면서
놓치는 매물, 단지는 없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이런 비슷한 류의 질문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현재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지방 1채이지만 ^^
종잣돈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충분히
고민하실 법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둘 다 돈을 벌 수 있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 다른 하나에 대한 미련을
갖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났던 문구는
"내가 내린 선택을 옳게 만들어야 한다"였습니다.
누구나 선택의 순간에는 장단점을 따지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선택 그 후..인 것 같습니다.
일단 최선의 선택을 내리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것...
고민만 하면서 선택을 미루는 것보다는
그 이후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좋은 것을 싸게 살 수 있는 시장이면서,
전세가가 서서히 차오르는 시장이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물건부터 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야 보유하고, 지켜나가는 것도 더 쉽겠죠 ㅎㅎ
무엇보다 와닿은 것은 적은 종잣돈이 있더라도
그에 맞춰서 절대가가 낮은 후순위 단지들에
투자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종종 빠지는 '오류'인데요...
이번 지투반과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저의 좁은 시야를 벗어던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3년차.. 자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해주셨습니다.
아직 겨우 1채의 투자를 했을 뿐이기에 너무나 부족하지만
어느새 연차가 조금은 쌓인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실전반 강의를 들으면서 공손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남아있구나를 확연히 느낍니다.
실전투자자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자산을 불려주는 것은 결국 시장이기 때문에,
내가 어쩔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가족, 회사, 연인 등을 잘 굴려서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짚어주셨습니다...
밸런스를 잘 지켜가면서도
투자자로서도 성장해나가겠습니다.
수많은 질문 읽어주시고,
솔직하게 답변해주신 마스터 멘토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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