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가 가기 전에 첫 내 집 마련을 목표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세워보는 중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가 취해야할 적절한 방식, 감당 가능한 매물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잡히지 않아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매수 예상 시점인 24.03.01을 기준으로 산정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안녕하세요. 우선 내집마련을 할 때 유의해야할 점을 말씀드리자면 가용금액 내에서 좋은 매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생애최초로 대출을 받게 되면 80%를 받을 수 있지만 대출 실행 당일 세입자가 있으면 생애최초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70%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금액까지 내집마련 대상으로 볼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면 이자+원리금 상환액이 저축할 수 있는 돈의 50% 이상이 되진 않았으면 합니다. 1년에 4000~4500만원 정도 모을 수 있으니 200만원 정도 이자+원리금 상환금으로 나갈 수 있게 대출 받는다면 무리되는 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기에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집마련 강의를 수강하셨다면, 실전준비반 혹은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2.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잔금이 가능한 범위(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종잣돈)를 확인해보시고 그에 맞는 가격대의 물건을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 가용예산인 1,5430만원에 실제 현금 자산인 저축액 ( 달러, 현금 등 ) 외에 대출 부분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금융 레버리지인 대출금이 투자금의 갭으로 들어간다면,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시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난처한 일이 생깁니다. 저라면 조금더 저축을 하면서 저축액을 늘려서 투자하거나 현 저축액 안에서 투자할 수있는 가치대비 싼 아파트를 찾는데 조금더 집중할 것 같습니다^^ 의사결정에 도움되셨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