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8기 16조 뭉지]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뭉지입니다.


내집마련 중급반 1강을 듣고 나니

내집마련 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에 입성했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종잣돈과 대출을 합해서 제가 살 수 있는 집은 (가까스로) 수원 영통구 끝자락임을 알고

꽤나 충격 받았고 그래서 '전세 레버리지 투자' 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거주의 안정을 어느정도 챙기고 싶은(?) 투자자로써

최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함을 보고 '어? 나도 서울에서 1호기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과

'1호기에 나중에 들어가서 살 수 있을 만큼 맘에 드는 것을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집마련 중급반은 무주택자 → 1주택자의 상황을 집중적으로 보기 때문에

2주택 이상 다주택을 희망하는 제가 내적갈등을 일으킨 부분은 있었지만,

어느 정도 저의 첫 번째 주택을 고르는 과정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투자코칭에서 제가 가진 종잣돈으로 실거주 집을 매수하려면

4급지 어느 구의 산중턱으로 올라가야 함을 알 수 있었는데요,

내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아 그래도 이 정도 모았고, 서울 집값 떨어졌다며.. 저기가 최선이야..?' 싶었죠.


하지만

최근에 서울에 앞마당을 만들다보니까 제 종잣돈 + 좀 더 빡세게 모으면

더 상급지에 전세끼고 한 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마중을 한번쯤 들어보고 싶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너나위님의 생각을 레버리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일 헷갈리는 거.

'여기서 이 연식 괜찮아요?'

'여기서 이 정도 단지 괜찮아요?'

이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내 집 세주고 영원히 월세 살라는 게 아니에요." 라며

거주와 보유의 구분을 명확히 해주신 나위님.


다른 강의에서 배웠던 다주택 시스템 투자와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희망 지역으로 고른 지역이 제 예산보다 +1억 되는 구라서

잘못 골랐나.. 싶기도 하지만, 지난 달에 제 예산에 맞는 지역구를

앞마당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과제 해보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