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구이동(전출입) 관련 질문입니다.(영등포구)

안녕하세요! 매일 1% 성장하는 이음입니다 :)


영등포구의 인구이동을 알아보려고 부동산지인을 통해 조회해봤습니다.

기간은 2021.03 ~ 2024.03 3년으로 조회를 했습니다.



인구이동의 두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첫 번째, 서남권 내에서의 이동이 활발하다 :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두 번째, 바로 인접한 구와의 교류가 활발하다 :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양천구


따라서, 최근 3년간 인구이동이 활발한 지역 TOP5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작구(1.7만명) > 강서구(1.4만명) > 양천구 = 구로구(1.3만명) > 관악구(1.2만명)


세부 영등포구 전출입 상세현황인데요.


동작구 3급지, 강서구 4급지, 양천구 4급지, 구로구 5급지, 관악구 4급지


그 중 전입인구가 많은 부분은 동작구와 관악구입니다.

오히려 강남접근성이 뛰어난 지역 동작구와 관악구에서 영등포구로 들어옵니다.


여기서 관악구는 아 언덕이 많고 교통을 제외한 나머지 측면에서 영등포에서

가족을 꾸리고 살고싶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럼 동작구에서는 왜 넘어오는걸까? 음.. 모르겠습니다.

노량진이나 낙후된 생활권에서 좀 더 생활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이사오는걸까요?


그렇다면 영등포에 입주물량이 많았던 특정 시기에 많이 오는걸까요?


환경개선이 이루어진 영등포구 내 생활권은 신길뉴타운입니다.

17년부터 20년까지 계속해서 입주가 있었어요.


그렇다면 인구전출입 연도를 3년씩 각각 모두 달리하면

유동인구 비율은 어떻게 나올까요?


<조회기간은 2021.03 ~ 2024.03>

영등포에 입주가 없는 기간임에도 여전히 동작구에서는 더 많이 전입을 옵니다.



<조회기간은 2018.03 ~ 2021.03>

20년도에 신길뉴타운 2차 입주물량이 있을 시기인데, 큰 차이가 없이 비슷하게 전출입이 있었습니다.



<조회기간은 2015.03 ~ 2018.03>

17년도에 신길뉴타운 1차 입주물량이 있을 시기이면서 이주 및 철거 영향이라고 봐야할지 전체적으로 타지역으로의 전출인구수가 더 많았습니다.




데이터와 현상만 놓고 내린 판단과 궁금증은 아래 세 가지입니다.



상황1. 대부분 상황에서 동작구에서는 늘 영등포로 많이 넘어온다.


Q1-1. 늘 동작구에서 영등포로 많이 이동하는 원인은 뭘까요?


같은 3급지이고, 영등포구는 여의도가 업무지구로써 넘사벽인 점은

있지만 동작구 또한 환경개선 및 강남접근성이 더 좋은 지역으로

입지가치가 월등하게 차이날 것 같지는 않은데...


단지 대 단지로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동작구 단지가 더 가치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이 많은데.. 숨어있는 원인을 어떤 측면에서 봐야할까요?



Q1-2. 지역간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인구교류를 뜯어보는 중인데

이 내용으로 전임을 할 수가 있을까요?

전임이 아니라면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상황2. 늘 영등포와 인접한 주변도시와 인구를 주고받는다.

그 외 지역에서 특별히 영등포로 넘어오는 비율은 적다.

상황3. 하급지라고 해서 마냥 더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상급지라고 해서 마냥 더 나가는 것도 아니다.


Q2,3. 보통 생각하기로는 하급지에 신축이 들어온다고 해서

상급지에 있는 아파트에서 이동을 잘 안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주변 지역과 교류만 늘상 있는 영등포의 경우에는

TOP5 지역 모두 다 공급을 골고루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겠죠..?



Q4. 그리고 인구이동에 대한 장표에서는 실준반에서 배운것처럼


어디랑 교류가 많더라 + 공급파트에서

그 지역 공급을 모두 확인하고 리스크대비하자!


이 정도 수준으로만 파악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맞는거겠죠..?

다 일일이 적어보고 질문하고 나니까 이렇게까지 봐야되나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었습니다....






이상 네 가지 질문이었습니다.. 너무 중구난방이어서

읽으시는 분께는 미리 정말 진심으로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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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꽃을든둘리user-level-chip
24. 05. 11. 00:09

이음님 안녕하세요 ^^ 인구 이동에 대해 정말 딥~하게 파주셨네요 ! 우선 인구이동을 보는 궁극적인 목적을 말씀드리자면, 해당지역과 인구교류가 많은 지역이 어디있는지 찾고, 그 지역에 새로운 공급이 들어왔을 때 수요를 빼앗길지 혹은 임장 지역에 새로운 공급이 들어왔을 때 수요를 가져갈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런 수요의 이동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까지 연장해서 생각해보기 위함입니다. 전입+전출 총합이 가장 많은 곳 Top 3 정도를 유의미한 지역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거지를 이동하는 원인에는 가격, 환경 개선으로 인해, 직장 수요로 인해 ..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 영등포 또한 그런 이유들로 다른 지역의 수요를 빼앗고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 이런 부분을 더 정확히 알고 싶다면 현장임장, 특히 매물임장을 해보시면 더 확실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매물임장을 할 때, 점유자가 이사를 간다고 하면 어디로 가시는지 스을쩍 물어보며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축의 규모, 가격에 따라 아무리 하급지여도 주변 수요를 끌어당길 수도 있습니다. 정답이 있다기 보다는 지역별, 생활권별 그리고 공급별로 각각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이음님의 생각이음 ! 너무 멋집니다 :) 화이팅입니다 !

유씨부부user-level-chip
24. 05. 11. 00:35

이음님 멋지다!! 질문하면서 성장하기!

케익교환권user-level-chip
24. 05. 11. 23:20

와우 생각이음님... 사고의 흐름이 정석적이십니다. 뉴타운 입주할 때 인구이동까지 엄청 꼼꼼하게 체크하셨군요!!! 그런데 늘 내가 생각한대로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제가 생각이음님처럼 엄청나게 많이 해봤는데요 ㅎㅎ 보통 사람들의 움직임은 지방도시에 신축이들어올 때, 경기도에 3기신도시 같은 입주가 있을 때 특히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더라구요... 서울 안에서 입주가 있을 때 유의미한 인구이동의 차이는 저도 많이 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는 제 생각에는 꼭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만 이동하지 않기 떄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아파트에 살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이 이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영등포는 오피스텔도 굉장히 많아서 노량진 수요가 영등포 오피스텔로 옮겨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당 내용을 전임으로 알아보려면 오피스텔이나 원룸까지도 물어봐야 될 것 같아요.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렇게 하시면 된다~~~ 입니다! 생각이음님 빠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