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내집마련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마중 7기 62조 차가운열정]

  • 24.05.10

안녕하세요.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투자자로 생활하고 싶은

차가운열정 입니다.


오늘은

너나위 선생님의 1주차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가격 판단, 시장 흐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들과 결과 등 많은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많은 배움이 있었지만 저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투자자)'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들었던 부끄러운 생각들입니다.

'아, 누가 대신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은데?'


그리고 이 생각들은 다음과 같이 이어졌습니다.


'내가 지금 강의를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의존'만'하고 있는 것일까?'


저의 어릴적 시절을 돌이켜보면 '주입식 교육'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스스로 목표를 세워 도전하거나 능동적인 행동 보다는

지시에 따르거나 위험한 것은 도전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런 습관은 학창시절 복습 보다는 강의를 듣거나 틀린 문제를 복습하기 보다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행동들로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태도가 많이 남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투자 공부를 할 때도.


저는 진심으로 배우려는 태도가 부족했다고 느꼈고

다시 한 번 비전보드를 꺼내보았습니다.



1.'내가 되고 싶은 사람'


저는 너나위님처럼 투자자로 성장해 스스로 안목을 갖추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언제까지 선생님께 배울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 가격 판단, 시장 흐름 등 이해도를 높이고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슬픈 생각이지만 너나위 선생님도 언젠가 늙거나 사정이 생기면 저희를 가르치지 못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ㅠ

하지만 시장은 계속 변화하고 결국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2.'그럼 강의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지?'


강의를 듣는 것은 '깜깜한 길에서 조명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가시가 보여 조심해야한다면 피해가고 움푹 패인 부분이 있다면 넘어가야 합니다.

먼저 가고 있는 사람이 방향과 위험을 알려주면 따라가는 저희는 집중해서 듣고 행동해야 합니다.


강의 중 너나위 선생님께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육의 근본적 목적은 살아가면서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교육을 받는 사람이 익숙해지고 숙련되게 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로 절반 정도 배우고, 나머지 절반은 스스로 학습하며 배워야 합니다.



<적용할 점>


스스로 할 수 있는 태도와 노력.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필요한 동료.

강의를 듣고 안다 ->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 시행착오를 겪으며 반복한다.


다시 한 번 되고 싶은 사람과 태도에 대해 돌이켜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유쾌하니
24. 05. 10. 22:46

조장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