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9조 위캔미]

  • 24.05.11


안녕하세요.

우리는 할 수 있다!

'선의' 와 '불광불급'을 가진 기버, 투자자가 목표인 위캔미입니다.



1. 책 제목 : 돈의속성(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2. 저자 - 김승호 회장님

3. 읽은 날짜 - 2024.05.06~05.0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 10점



Intro

성공으로 가는 위대한 비밀의 규칙은 없다

성실하고 약속은 잘 지키고 허세를 부리지 않고

친절을 베푸는 것과 같은 작은 비밀이 있을 뿐이다.



본깨적!



(7p) 돈의 다섯 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다룬다. 그리고 이것을 각기 다른 능력으로 이해하고 각각 다르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돈을 인격체로 보고, 아껴준다면 그 보답이 돌아온다고 예전 어떤 책으로 알 수 있었지만 그런게 어딧어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작은 돈을 소중히 하지 않고, 무시하였고 남의 돈에 대한 태도가 낮았다. 지금부터 아껴주고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바르게 하는 것이 기본 태도로 정립 해야겠다.




(14p) 돈은 인격체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

내가 풍족한 부를 이루는데 성공한 것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지 않고, 작은 돈은 무시하고 큰 돈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큰 돈을 가질 그릇을 만들고, 작은 돈이 모여 큰 돈이 된다는 생각을 가진다. 티끌 모아 티끌을 머리에서 삭제하자.




(17p) 당시 투자자로서 내 수준은 유치원도 못 들어간 유아 수준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대학원생 정도라 생각했으니 잘된 턱이 없었다.


지금 나의 상황이 가장 위태로운 시기가 아닐까 생각했다. 유치원 수준이라고 말은 하지만 거만하지는 않았는지, 대충대충 하지는 않았는지 내 자신을 잘 보아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하나 궁금한 것이 생겼다. 자신은 초등학생이지만, 유아라고 생각하는 것은 투자자로써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지...




(32p)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내야한다.” 중략,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욕망에 팔고, 두려움에 사는 것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지만, 그 의미를 그래프로 풀어서 자세히 설명해준 것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역설적이게도 리스크가 보이지 않을 때 가장 큰 경우가 있고, 리스크가 클 때 가장 작은 상황도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두려움이 있을 때, 아무 리스크가 없다고 생각할 때 꼭 다시 한번 시장을, 리스크를 꿰뚫어 볼 시간이다. 절대 낙담하지 않기, 최악의 최악까지 리스크를 보고 투자하기




(80p) 모든 배움의 시작은 용어 이해부터다. 금융 용어를 온 국민이 이해하면 어떤 정치가도 국민을 함부로 하지 못하며 부도덕한 사업가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금융 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용어라는 것은 자격증을 공부할 때 느꼇던 이야기이다. 다만,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월부에 와서는 아는대로 실행을 하지 않은 것 같다. 두루뭉실하게 아는 단어라면 찾고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닌 그냥 넘기는 상태로... 아는 것이라도 내가 아는것과 매칭이 되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두루뭉실하게 아는 것이 아닌, 정확하게 아는 상태로 만들자.




(85p)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주식에 성공하는 세가지 특징과 부동산과도 비슷한 것 같다. 부동산을 투자하는 것도 경영자, 즉 1인 사업가라는 마인드로 임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품질이 좋은 돈으로 투자를 해야하고, 싸게 사야한다.




(93p)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중 / 매일 다니다가 더 궁금하거나 관련 도서가 보이면 바로 주문해서 읽고 정리한다. 무엇이든 자료화 한다. 인쇄를 하고 폴더에 넣는다. 보유지식 정보, 부동산 매물정보, 연간보고서, 일반 주식 정보 등으로 제대로 인쇄된 스티커를 만들어 폴더에 붙인다. 그리고 항목에 맞게 잘 구분해서 의자 뒤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한다. 반년 혹은 1년을 공부하지 않거나 무시하면 점점 투자 세계에서 밀려나고 판단이 흐려지고 순식간에 후퇴하거나 어느날 갑자기 몰락한다.


궁금한 것이 생긴다면 찾아보고 정리하고 무엇이든 자료화가 필요하다는 것, 성공한 저자도 이렇게 하는데 내가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 같다. 궁금한 것 배운 것 등 읽고 정리하고 자료화 후 가까운 곳에 보관하자.




(99p) 금융자산은 모두 사업체와 연결되어 있고 주가폭락은 회사의 사업을 축소시킨다. 실업률이 증가하고 실물경제는 빠르게 식어버리며 모든 사람의 소득이 줄어든다. 소득의 축소는 부동산 침체로 이어지고 부동산 하락으로 융자가 회수되거나, 빚을 진 사람들은 채무 독촉을 받게 된다.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때는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다. 그럼에도 이들은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이들의 야망은 매번 성공해왔다.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투자를 해야하는지도 시장상황에 따른 이미지화를 시켜서 보여준 것 같다.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 버린 자산의 상태가 가장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 즉 두려움이 클 때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126p)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집을 짓는 데는 3년이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이 자산을 유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이다. 세상에서 투자는 가장 힘들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그러니 아무것도 안 할수도 없는 일이다. 투자는 열심히 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분야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해야 하고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순식간에 성벽이 무너져내릴 수 있기에 그렇다.


자산을 쌓는 것과 유지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리 하지 못한다면 그 자산은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것, 출입과 출구전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통찰은 경험으로, 거시적 안목은 경험과 정보로 , 즉 경험과 꾸준한 관심, 공부가 필요하다.




(156p) 투자에 있어 사고팔 때와, 전망과 상품을 묻는 것은 하수들의 행동이고 대답하는 사람도 하수다. 고수는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다. 오직 ‘모른다’가 정답인데, 오직 하수들이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워 말을 함부로 할 뿐이다.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 밖에 없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투자는 사고 팔때, 전망을 묻는 것은 하수다. 강의에서 많이 들은 내용이다. 조심해야 할 때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 지금 내가 준비되었고 싸다면 매수할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단,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규칙이 세워지고 그것을 믿고 버틸 수 있어야 한다.




(158p)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방법 적용!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기록하고 정리하라. 장기 목표를 가져라.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위의 7가지 방법은 그대로 적용하기,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행동으로 하지 못한 것들이 많다. 특히 품위 없는 모든 버릇, 이것은 나에게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고,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도 버려야 한다. 그 시간에 휴식은 독서라는 습관을 가지자.




(217p) 투자는 100%가 지나면 0%가 될 수 있기에 결국 80%이면 가장 높은 점수다. 복팔분의 교훈을 주식이나 주식에서 모두 지키기 바란다.


욕심을 부리지 마라. 내가 정한 기준의 목표 수익이 달성했다면 기분좋게 매도하고 더 좋은 물건에 투자하자.




(254p)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거인들의 등을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거인들의 엉덩이에 깔린 것이다. 이럴 때 어깨를 펴고 무릎을 세우면서 거인과 함께 걷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그 책은 바로 ‘산책’이다. 산책을 통해 살아 있는 책을 접하는 것이다.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해석을 하고 본인 스스로 질문을 하여야 한다는 것, 책을 읽고 질문이 아닌 답을 내려고 했던 것 같다. 해석을 하고 질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그냥 그저 그런 생각만 작성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질문을 하고, 고민을 하고 변화를 주는 답을 내고 행동으로 옮기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 작가가 무조건 맞다고 고정관념을 가지는 것이 아닌, 내가 틀리더라도 자신에 대한 기준과 의견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옥죄는 고정관념이 되어서는 안된다. 변화는 기본이다.




(270p) 쿼터법칙 / 쿼터는 영어로 4분의 1을 뜻한다. 내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쿼터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10만 달러를 벌면 2만 5000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100만 달러를 벌면 25만 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1000만 달러를 벌면 250만 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쿼터 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 준다.


쿼터법칙을 보고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생각부터 들었다. 이 또한 고정관념으로 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현재 내 수입의 1/4만 소비하라는 것이 아닌 1/4 수준에서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아내와 기준을 만든다면 좋을 것 같다. 실행에 옴기기에는 그 기준을 만들고 대화하는데 시간이 들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적용점]


1) 태도 : 작은 돈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남의 돈이라고 함부로 생각하지 않는 것

2) 리스크 : 절대 낙담하지 않기, 최악의 최악까지 리스크를 보고 투자하기

3) 아는 것 : 두루뭉실하게 아는 것이 아닌, 정확하게 아는 상태 (모른다면 질문!!)

4) 정리,보관 : 궁금한 것, 아는 것은 정리 > 자료화 > 보관 > 가까운 곳

5) 기준 : 스스로에 대한 기준세우기



돈의 속성을 읽고 한 문장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

'돈은 마음 먹기 나름이다.'


감사합니다.


댓글


눈을 떠라
24. 05. 11. 09:54

벌써 이렇게 후기 까지 남기시다니! 이렇게 또 배웁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