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1기 3복 더위 2겨내며 투자 앞마당 만들 조 / 에이스햄] 2주차 강의 후기

머니 이즈 파워!

지기 11기 3복 더위 2겨내며 투자 앞마당 만들 조 에이스햄입니다.

지방투자 기초반 2주차 강의가 오픈되었습니다.

부자대디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제가 관심가지고 있는 지역을 설명해주시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자라고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고,

투자자라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알찬 강의 감사드립니다.

1) 나에게도 성과를 낼 기회가 온다고 믿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해당 지역의 공급 물량이 역대급으로 많은 건 맞지만,

가격도 충분히 떨어졌고 사람들이 공급 물량의 여파에도 익숙해 졌습니다.

게다가 충분한 인구는 곧 안정적인 수요와 가격 폭발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해당 지역은 투자하기에 충분한 기회가 있고, 많은 기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여러모로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가 오고 있음이 분명한데

공급 물량이라는 리스크 때문에 투자를 피하지 않겠습니다.

강의를 통해 확실한 투자기준을 세우고, 리스크를 어떻게 대비할 지 준비하겠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해결책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어려운 상황이 왔을 때, 회피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내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2) 전세가도 저평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세가율이 높다고 해서 모두 투자하기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지방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곳은 대부분 비선호 지역일 확률이 높습니다.

비선호 지역일수록 실수요가 풍부하지 않으며, 이는 곧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년동안 전세가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실수요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장기간 전세가가 보합이며, 전세 거래량이 꾸준한 곳은 투자가 가능한 단지입니다.

이처럼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매매가 뿐만 아니라 전세가의 저평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앞마당을 만든다는 건 그림 그리기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세부적인 부분을 그려 넣은 다음

원하는 색깔을 입혀서 그림을 완성합니다.

광역시 대표구로 시작하면서 모든 광역시의 대표구를 두루 살핍니다.

중간 중간에 같은 권역에 속하는 주요 중소도시도 방문하구요.

이렇게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차근차근 세부적인 부분을 채워나가며

앞마당을 완성합니다.

모든 광역시와 같은 권역에 속하는 중소도시는... 결국에는 다 가봐야 합니다.

지방 투자는 토너먼트에서 꼭 통과해야할 예선전이구요,

수도권 투자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모든 지역을 내 발로 걸어서 임장하겠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몸으로 직접 느끼겠습니다.

그렇게 꼼꼼하게 앞마당을 만든다면,

비교평가를 통해서 충분히 훌륭한 투자를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