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 챌린지] ★2024년 찡아찡이 2029년 찡아찡에게★

안녕하세요? 찡아찡입니다 : )

작년 12월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 하면서

비전보드를 다시 그려보았습니다.

월부에 온 지 1년 차가 된 시기였기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조금 더 몰입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웠던 것 같네요

저는 워낙 계획을 세우는 것에

치밀하지 못한 성격인 대놓고 "P"이지만

퇴직한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자금도

꼼꼼하게 계산해 보았고요,

5년 단위로 경제 로드맵도 그려 보았습니다.

1년에 두 채를 투자하겠다고 마음 먹다니

엄청 조급했군요......

엇 근데 찬찬히 살펴 보니 약간은 소오름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대부분 이루어졌기 때문이에요ㅎㅎ

꾸준히 강의를 수강하며 투자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실전반 수강 후 월부학교만 가면 되겠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 2029년에 찡아찡은......

1. 건강하게 곁을 지켜주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2.일 년에 한 번씩 해외여행을 갑니다.

3.가족의 니즈를 반영해서 서울 상위 급지에 정착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4.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투자 경험과 실력을 갖췄습니다.

5.좋아하는 글쓰기를 하며 제 일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5년 뒤에 이런 생활이 정말 실현될까? 더 이상 의심하지 않습니다.

처음 비전보드를 작성할 때는

정작 뭘 이루고 싶은지 모르겠어서 다른 사람들의 목표를 기웃거리기도 하고

에이, 꿈은 크면 좋다고 했으니까! 막연하기도 했어요

비전보드를 그릴 때마다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꼬옥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소풍 당일 날보다

전 날에 잠을 못 이뤘던 어린시절 기억처럼,

목적지 그 어딘가가 아니라

항해하는 과정 속에서 더욱 큰 행복을 느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