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1강 강의후기 [37기104조 roria]

  • 24.05.12

밥잘님 강의 들으면서 준비많이 하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유익하게 들었다

나의 투자방향은 수도권 중심이기때문에 지방투자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은데,

이번 강의에서 살짝쿵 맛보기로 공부 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특히 지방 투자금 규모를 등급으로 나눠서 평균가까지 내주고 정리까지 해주신 거 보고,

역시 떠먹여주는 월부! 하며 많은 정보들을 한 장표에 볼 수 있게 정리해주신

밥잘님께 감사했다!

밥잘님의 개인적인 특이한(?) 투자사례까지 들으며, 정말 직접 투자를 하지않으면

알 수 없을 변수에 다시한번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투자하는 직장인인가? 직장인투자자인가?

자꾸 곱씹게 된다.

사실 투자를 결심하고 월부에 들어온 6개월동안 나의 스탠스는 망설임없는 투자하는 직장인이었고,

꾸준하게 기계처럼 할일을 정하고 투자에 맹목적으로 시간을 할애하며 임보와 임장을

소홀하지않으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투자방향을 거주분리에 좀 더 힘을 실으면서, 굳이 이렇게 투자하는 직장인처럼

매주주말마다 임장을 다니며 힘들어하는것이 맞는것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다.


입지분석하고, 지역설정하고 전세가율이 높아지는곳에 내투자금이 맞으면 들어가야겠다는 지역을 매달 트래킹하고 있는 중인데, 사실 마음속에 투자지역을 이미 결정해둔 상태라 앞마당을 매달 늘려가면서도 굳이 이렇게 매달 임장지를 늘려야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새로운지역을 공부하고 분임을 하는건 공부를 떠나서 나에겐 너무도 즐거운일이기도 하지만,

시간에 구애받지않게 창작을 해야하는 직업을 가진 자영업자라 몸이 힘들면, 나의 개인적인 일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많이 갈등되는 부분이다.


이번달 목표는 나의 스탠스를 확실하게 정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조급증을 내려놔라!


사실, 강의들으면서 지방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밥잘님이 3-5천만원 소액투자 말씀하시니,

한바퀴만 돌려봐? 이런 뽐뿌도 오고, 조급함을 내려놓으라는데 더 조급함이 올라왔다- ㅎㅎ

이것역시 확실한 스탠스를 정하지 못해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서

이번 한달은 책읽으면서 좀더 투자의 방향과 나의 저체성을 찾는것에 집중해봐야 겠다!

그러면서 계속 매일 해야할일을 묵묵히 해내는 것은 소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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