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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인격체다
책 제목 : 돈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 2024.05.11
책에서 본 것
P.31 리크스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 할때 욕심을 내야한다."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 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을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P.38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첫째, 100억 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없이 만들려고 하면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76만 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둘째, 돈을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버는 것은 지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건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다.
P.124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한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돈을 쓰는 능력,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된다. 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하면 안된다.
P.144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대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P.195 당신의 출구 전략은 무엇인가?
첫째, 파는 시기를 놓치면 그것이 망하는 것이다.
그로므로 함부로 자기 이름을 사업체에 넣지 말자. 회사에 자신을 투영시키지 마라. 사업체는 사업체다. 회사는 내가 아니다.
두 번째, 출구전략이 유용한 회사는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다.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은 기업공개 혹은 큰 기업과의 인수, 합병이다.
마지막 출구전략은 출구전략이 없는 출구전략이다.
평생 사업체를 운영하며 수입을 만드는 것이 전략이다.
P.235 능구와 공부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 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누구든지 나를 바꾸고 개선을 하려면 3개월만 지속하기를 권한다.
P.252 실패할 권리
용기가 나지 않고 방향도 모르겠다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한 번도 내가 지휘하는 사장들이 실패했다고 징계를 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도전하지 않음을 탓한다. 어떤 경우에는 실패가 내눈에 보이는데도 그냥 방치하기도 한다.
실패는 권리다. 한번의 실패 없이 성공을 달리는 사람은 한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에 실패가 녹아들어가지 않은 성공은 아직 성공이 아니다.
P.266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투자를 할 때는 항상 두 가지 문제를 놓고 고민한다.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손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에 관한 문제다.
수익과 손실 회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게 현실이다.
큰킬로만 다니면 평생 흥미로운 것도 못 보고 뒷골목에 먹자골목이 생겨서 다들 떼돈을 벌 때 참여하지 못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남들의 평균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 마라.
책에서 깨달은 것
현재 자산시장이 21년 상승장과 비교하여 많이 많이 하락했다고 생각한다.
하락의 깊은 폭과 3년간 지속된 하락장은 사람들이 많이 두려워할 때 인것 같다.
상승장에선 상승막차를 타지 못할 까봐 추격매수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락장의 현재는 아무도 매수를 하지 않는다.
워런 버핏이 말했고, 저자가 말했다.
남들이 욕심을 낼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내야한다고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시장이 리스크가 작을 때임을 생각했다.
나에게 100억 원이라는 돈이 실제로 와닿는 금액은 아니었다.
책의 예시는 저금리 였던 시대에 1%미만의 금리의 예시와 떼어가는 세금을 제외하여 역산을 했다.
그럼에도 월 276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는 것은 100억 억의 자산가와 같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많은 용기를 얻었다.
100억 원보다는 작은 금액인 10억 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10억 원을 모으려면 월 300만원씩 30년을 모아야한다.
월 300만원의 급여를 받는 직장인이 30년 정도 일할 수 있다면 10억 원의 잠재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생활습관이 몸에 밴 것인지
돈을 모으는 능력과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빚을 지는건 큰일을 저지르는 것 같았고
물건을 살 때도 돈을 모아서 구매했었다.
이 부분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자가 말하는 "돈은 인격체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솔직히 "돈은 인격체다"라는 글이 많이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구매하고 싶은 것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돈을 아끼고 소중하게 다뤘기 때문에
돈은 나에게 머물렀고, 점점 인격이 커졌다고 생각한다.
만약 돈을 싫어하고 무시하고 막다했다면
즉흥적인 구매와 목적없는 소비를 했을지도 모른다.
책에서 적용할 점
독서와 후기 정리를 하면서
읽었던 것을 다시 한번 복기하고 공부하는 좋은 습관이 되는 것 같다.
저자가 말한대로 내가 바꾸고 싶은 것이 있거나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100일동안 지속해보려고 한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멘탈을 강화하고 부자의 마인드를 장착하려 한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1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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