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쪽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수강이네요.
출산, 육아하면서 잠깐 5개월 정도 쉬어갔는데,
수강만을 기다렸습니다.
오랜만에 두뇌를 활용해서 그런지
100% 흡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1강을 완강했고,
임장도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내용을 작성해서 기록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간략하게 본.깨.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질문은 내일 마음하나님과 놀이터에서 해소를 해야겠네요.
Part 1 (1~3차시) What about 지방투자?
본 것
- 광역시, 중소도시 다 같이 봐야한다.
- '지방이 다 싸다?' 기회는 맞지만 가치 구분이 중요하다.
- "우리는 투자자다." 일반인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깨달은 것
- 지방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입지요소는 서울ㆍ수도권과는 다르다.
- 생활권 나누는 것이 더 중요. 그리고 조금 더 쉬울수도? (통상 큰 도로 기준으로 나뉜다.)
- 저층, 방 2개, 공시가 1억 이하, 복도식은 배제하자.
- 결국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
- 동네마다 신축의 개념이 다르다. (무조건 5년 이하 신축? => X)
적용할 것
- 내 수준 (5개 이하)에 맞게 임보를 완성하자. (완벽보다는 완성.)
- 시세트레킹을 당장 시작한다.
- 투자 시 공급은 반드시 고려하자.
궁금한 것
- 지방에서 84타입 외에 나머지 (20평대 또는 84 이상의 대형평수)는 피하는 게 좋은가?
- 공급에 대비한 Risk 관리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 예를 들어, 전세 계약을 1년 또는 3년 이상(입주 시기 또는 입주 시점 + 2년을 피해)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가?
Part 2 (4~7차시) A지역 분석
본 것
- 지역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구축, 준신축, 신축, 원도심 택지 구분)
- 시 → 구 순으로 위상을 본다.
깨달은 것
- 광역시도 직장, 교통 보다는 학군과 환경이 더 중요한 것 같다.
- 소득이 높은 곳이 집값도 비싸고, 학군지로서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적용할 것
- 생활권 순위를 정말 잘 고려해야 한다. (선호 생활권 → 가격, 수요)
- 특히 지방 투자 시 주변 지역을 잘 고려하자. (직장, 공급 등)
- 사전 준비 시 생활권 순위, 임장 후 생활권 순위를 매겨보자.
- 입지도 무시할 수는 없다. (입지, 상품성 - 연식, 브랜드 => 선호도)
궁금한 것
- 지방은 신축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신축이 많은 동네는 통상 학군이 좋을수가 없지 않은가?
- 지방에서 재건축, 재개발 투자에 대한 관점은? (서울, 수도권만큼 적극적으로 보면 되나?, 해당 지역이 입지독점성이 낮다면 일단 공급의 Risk로만 봐야하나?)
- 학군지라는게 의미가 있나? 직주근접이 중요하지 않은 만큼 통근 또는 라이딩을 하면 되지 않나?
(즉, 학원가는 라이딩 또는 통원을 하고, 배정학교만 고려하면 되지 않을까?)
Part 3 (8차시) 지방투자,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
본 것
- 버틸 줄도 알아야 한다.
- 공급이 지난 후 기회가 온다.
깨달은 것
- 어렵고 힘들수록 좋은 물건은 나온다. (협상하기 용이)
- 시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우선순위 결정, 시간확보, 목표설정)
- 내 수준에 맞게 하자.
적용할 것
- 남들 다 보는 단지는 물론, 남들이 보지 못하고 있는 단지도 간다.
- 지방 임장&임보 한 달 캘린더(권장) 장표에 있는 캘린더 그대로 적용하기.
-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임장지와는 다른 곳을 분석하는 강의였고,
오랜만에 긴 시간의 강의를 들어서 그런지,
몰입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완강을 했네요.
오랜만에 제주바다님의 열정적인 강의 (온라인만 약 8시간..)를
수강하니 스파크가 튀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장, 조원분들도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2~4주차가 더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19, 20기 수강생분들 같이 완강 화이팅입니다 !!
"3년 뒤 미래를 바꾸는 방법은 지금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 제주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