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자문을 구하고자 용기내서
글을 작성합니다ㅠㅠ
1달 전에 주담대 5억 4천만원을 받고 아파트 33평을
매수하여 현재 실거주중에 있습니다.
원리금균등상환으로 월 250만원 정도 고정비용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사 한지 1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내가 출퇴근 하는걸 너무 힘들어하고 왕복 출퇴근시간이
3~4시간 정도 되다보니깐 평일에는 여유시간이 전혀 없습니다ㅠㅠ
최근에 매수한 집을 33평을 전세를 주고 (전세 약 5.5억에
임대를 주고 주택담보대출 5.4억 전액상환)
회사 근처 평수를 다운해서 24평 아파트 월세로 이사
(보증금 5천 / 월세 150)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현명한 선택일지 고민이 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800만원)
부동산 전세 복비 + 월세 복비 (300만원)
이사비용 (200만원)
추가 비용 : 약 1,300만원
이사를 하게 되면 위에 3가지 비용과
이사를 한지 1달 남짓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시 이사를 하는게 맞을지 판단이 서지를 않네요..
애초에 전세를 끼고 매매를 했더라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부동산 고수분들이 보실 때는 답답하실 수 있겠지만,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BEST | 안녕하세요 출퇴근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주지를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많기 때문에 월세로 돌리는 것을 생각해보시고 그 월세 받은 것을 이사갈 곳의 월세를 내는 것으로 해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 출퇴근 왕복 3~4시간이라니..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ㅠ 물론 비용은 발생하겠지만 거주지를 옮기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일상이 편해야 다음 계획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수한 단지와 앞으로 자산을 불려나가는 관점에서 월부 투자코칭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파이팅입니다!
이사를 가는 것으로 인해서 생기는 장점과 단점을 놓고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단기적으로는 비용이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간, 삶의 질 등 으로 얻게 되는 다른 부분들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