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중급반 7기 38조 블랑입니다.

지난달 가족의 의견으로 한달 쉬고

다시 돌아오니, 공부할 생각에 두근거리더군요 ㅎㅎ

월부가 저에게 해야만하는일, 귀찮은 일, 공부해야하는 부담 등으로 남지 않고

즐거운 취미이자 나의 자산을 불려주는 하나의 행위로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ㅎㅎ

월부에 처음 입성하게 된 계기가

내집마련기초반 강의였는데요~

약 9개월 후 내집마련중급반을 듣게되니 또 감회가 새롭습니다.

너나위님 말씀해주시길,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인 바닥점"에서가 아니라

"음푹파인 어딘가"에서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라고,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제 막 결혼해 남편 지인들이 집을 마련하는 것들을 보면서

2023년 초에 정말 좋은 시기에, 정말 좋은가격에 마련하는 경우들을 보았습니다.

저희는 결혼 한참 전 2021년 하반기 폭등장속에서 ㅠㅠ

분양권을 다소 비싸게 구매를 하였기에

남편이 1년간 마음고생을 했던것같은데,

오히려 이 경험이 기회가 되어

'아 인생중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쇼핑을 하는 건데

제대로 신중히 알아보고 비교해보고 구매를 해야겠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대략 가격이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시기>

1) PIR 12이하 - 현재 11.2

2) 전세가율 60%이상 - 현재 52.4%

2010~2011년과 유사한 시기

<현재 내가 가져가야 할 "단 한 채"의 범위>

1) 서울 / 경기 상급지(SJ,PC,GR,GM,BD,GC,GSN,HN) 신축 및 환경양호 구축

2) 광역시 (IC,BS,DG,DJ,GJ,US) 신축 및 최상급지 구축

3) 젊은도시 (CW,CA,CJ,SJ) 신축 중에서 전고점 대시 하락폭 -25%이상인곳

제가 월부카페에 가.입.한. 시기가 21.10.19.이더라구요.

이시기부터 처음부터 월부닷컴에서 강의를 들었더라면

더 현명한 첫 내집마련을 할수도 있었을까... 후후

하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몸소 직접 2021~2023년을

결혼준비를 하며, 신혼집을 구하며, 결혼을 하면서

그 시장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있게 보았기 때문에

0호기,1호기까지 올수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희부부는 최근에 자산셀프재배치를 통하여

거주분리를 하였는데요~

저희집 전세를 주고 융자 갚고 남은 전세금과

+

청약당첨되어 계약금내느라 현재 빈털털이니 앞으로 모을 종잣돈

을 합쳐서 제 명의로 서울집 2호기를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공부해나가고 있습니다!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여,

아직 아이가 없으니 세주고 세살기 잘 해나갈 수 있겠죠? 화이링

그리고 현실적으로 연에 얼마를 더 쥐어짜듯 모을 수 있는지

예산을 더 자세히 점검해보려 합니다.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싼건 사실이지만

매월 1천만원씩 전세금이 오르는걸 눈으로 확인하고,

어쩌면 진짜 기회가 나에게도 올수있겠구나를

확인시켜주신 너나위님 강의 감사합니다 ^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