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실전 팁과 노하우는?
[HOT]미국주식 초보를 위한 로드맵, 기초부터 백만원까지
광화문금융러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많은 것들이 저절로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성실히 직장 생활을 하면 당연히(?) 좋은 집이 생기고, 차도 생기고,
좋아하는 여행도 마음껏 다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죠.
하지만 불과 한 달도 안 되어,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직원들은 각자 노후 준비, 결혼 자금 마련, 전세 보증금 마련 등 저마다 풀리지 않는 고민들이 있었죠.
제 눈엔 단순히 더 잘 살기 위한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보였습니다.
"남들처럼 그냥 열심히 회사 생활만 하면, 결국 나도 똑같은 걱정을 하겠구나."
거짓말 안 보태고 등줄기에 땀이 나더라고요.
이런 위기감에 투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국내외 주식투자 명저들은 모두 읽었고,
온라인 유료 강의를 수강, 심지어 친구의 권유로 리딩방에도 가입했습니다.^^;
새벽 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일은 없었고, 회식을 마친 후에도 반드시 책상에 앉아 강의라도 들었습니다.
생존이 걸려있는 문제인데, 어떻게 여유를 부릴 수 있을까요?
이런 생활을 2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의 2년 동안의 투자 수익률이 문제였는데요.
2년 동안 빠짐없이 이런 생활을 해왔는데, 수익률은 고작 0.5%였습니다.
통계학을 전공했던 저는 숫자를 좋아해서 가치 투자, 퀀트 투자도 했고요.
여러 파동이론을 포함한 차트 분석도 개인 과외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 하나 일관된 성과를 안겨다 주는 투자는 없었고,
제 스스로 확신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아주 큰 문제였습니다.
2년 동안 투자 공부한다고 많은 것들을 포기했는데, 차라리 예금을 하는 게 나았습니다.
그리고 아마 많은 직장인분들께서는 공감하실 텐데요.
가장 큰 문제는 언제까지 퇴근 후의 모든 시간을 투자 공부에 쏟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직업은 전업 투자자가 아니라, 직장인이었으니까요.
퇴근 후에 저도 하고 싶은 게 있고, 연애도 하고, 친구도 만나야 했습니다.
‘좋은 주식을 사서 오랫동안 기다려라.’
많은 투자 명저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투자에서 아주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다리지 못해서 투자 실패를 합니다.
하지만 투자의 대가들과 보통 투자자들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1) 투자자 스스로 좋은 주식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고,
2)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 이유 또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주식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무작정 참고 기다릴 수는 없고요.
사 놓고 까먹고 기다릴 수 있을 만큼 여유를 부릴 수도 없습니다.
내가 사서 바로 좋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참고 기다리지 않아도 나에게 가치가 있다고 알려주는 주식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그런 주식이 바로 배당주였습니다.
배당금을 잘 주는 주식은 좋은 주식입니다.
그리고 매달 배당금을 주기 때문에 수익이 날 때까지 무작정 참고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더 많은 배당금을 받고 싶으면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하면 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더 많은 배당금을 받고 싶어서 더 많은 주식을 샀는데, 주가도 많이 올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투자에 대해서는 많은 투자자들이 명저로 꼽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자 아빠는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 자산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부자가 되는 방법은 자산에서 발생하는 돈이 지출을 초과하고,
이렇게 남은 돈으로 또 다른 자산을 사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2년 투자하며 경험한 것을 로버트 기요사키는 책에서 몇 줄로 모두 표현한 것입니다.
이후로 저의 목표는 주식 투자로 몇 퍼센트의 수익을 올릴지가 아니라,
얼마의 배당금을 받을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배당금의 규모는 점점 커졌죠.
배당금으로 항공권 정도 예약할 수 있었는데, 호텔 예약 및 여행 경비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운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주식 공부에 쏟는 시간도 훨씬 줄었습니다.
현재의 시간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내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내게 주어진 시간의 진정한 주인이 되었다는 느낌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이런 투자로 계속해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저와 아내의 배당금을 합쳐,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제 가족이 저와 함께 하고 싶을 때,
큰 고민 없이 가족에게 시간을 내줄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고요.
이것이 제가 8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얻은 성과입니다.
제가 이번에 개설한 [월 300 배당 투자 공식] 강의는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전업 투자자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과거의 저와 똑같이 일과 삶, 그리고 투자의 균형이 중요한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보상을 위해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모두 투자할 수 없는 분들께도 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의 저와 똑같은 고민을 똑같이 하는 분들을 위해 [월 300 배당 투자 공식] 강의를 준비했고요.
이 강의로 수강생분들 스스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신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칼럼을 읽고 싶은 분들께서는 제 프로필을 팔로우 해주시고요.
강의에 대해 궁금하신 것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을 드리겠습니다.^^
<실제 회원님들 배당 인증 내역>
*실제 회원님들의 배당 인증 내역입니다. 단, 매수 종목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 종목에 대해서는 강의로 전달되는 내용 외 멘토링/ 코칭/ 피드백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댓글
와... 배당만으로 하와이라니.. 가슴이 뛰네요 강의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제가 주식에 대한 기초지식이 많이 없는데 ㅠ 들어도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부동산 투자로만 월세 받을 생각했지 배당이 있었군요...! 저도 마음 편하게 배당 투자하고 싶어요 ㅠㅠ
아 그럼 월에 얼마나 투자해야 하나요? 직장인이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