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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속성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 스노우폭스
읽은 날짜 : 5.7~5.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은인격체다 #쿼터법칙 #PER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스노우폭스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스노우폭스 사는 전 세계 11국에 3,878개의 매장과 10,000여 명의 직원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 매출 1조 원의 목표를 이루고 미구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지난 5년동안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고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P.15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돈을 인격체라 비유하니 상당히 신선했고, 돈을 쓸 때 마다 내가 지금 돈을 존중하며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고 있는게 맞는지를 생각하며 사용해야겠다.
P.21 여기서 이 347원을 '겨우'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무려' 347원이라고 생각하는 차이가 투자의 차리를 만들고 부의 차이를 만들며 삶의 차이를 만든다.
-복리를 이해하고 내 편으로 만들자.
P.24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비정규적인 돈보다 힘이 강해 실제 액면가치와 상관없이 잠재 가치척도 주가수익률(PER)이 높다.
-근로소득이던, 전세상승분이던 일정하게 들어오는 수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P.36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내가 돈을 대하는 진짜 태도다. 친구가 돈을 낼 때 더 비싼 것을 시키고 회식 때 술을 더 주문하는 행동은 내가 돈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다.
-뜨끔했다. 친구들과의 공금으로는 더더더 비싼것을 아낌없이 주문하는 내가 생각나 반성하였고,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P.41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사기를 당하기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거의 모든 결말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맞다고 생각된다면 하루하루 내가 할 일에 집중하며 조급함을 버리자.
절대로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말자.
P.72 단언컨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 된다.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카드 사용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책을 읽고 신용카드 사용량을 정말 많이 줄였다.
하지만 카드를 자르지는 못하고 지갑에서 꺼내어 구석에 박아 놓고 체크카드만 사용중이다.
급하게 사용할 일이 생길까봐 (예를 들면 수술비같은)
어느정도 자산이 넉넉해지는 그날이 온다면 신용카드와 보험은 모두 해지할 예정이다.
P.96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내 자신을 의심하지 말자.
부자가 될 수 있다 믿으며 성실하고 절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자.
P.124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돈을 버는 능력은 크지 않고, 모으는 능력은 나름 잘하려 노력 중 이며,
유지하는 능력과 쓰는 능력이 부족한 현재다.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하며,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 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내야 한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 한다.
P.138 어디 가서 예쁜 물건이 보이면 한번 집어보고 이것이 예쁜쓰레기 후보인지 아닌지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나온다.
-예쁜쓰레기가 방안 한가득한 나에게 하는 말 같다. 더 이상 예쁜쓰레기를 사지 말자.
그돈으로 가장 좋은 의자와 비싼 베게를 사자.
P.145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반대로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정말 진지하게 이 말을 되뇌고 힘들때 마다 같은 말을 반복하기 바란다. 이것이 시작이다
-확언하기의 힘은 월부를 통해 익히 잘 알고있고, 생각날 때 마다 확언을 내뱉는다.
생각날 때 말고 이제는 확언을 습과화 해야겠다.
P.156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해야 한다. 투자 문제에 있어 사고팔 때와 전망과 상품을 묻는 것은 하수들의 행동이고 대답을 하는 사람도 하수다.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내가 확실히 가치를 아는 단지에 투자를 해야한다.
내가 투자한 단지의 가치와 투자를 한 이유를 알고있어야 가격이 떨어져도 흔들리지 않고 투자한 단지를 지킬 수 있다.
P.183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정부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한 번 사면 파는 것이 아니라 배웠다. 팔려는 생각이면 차라리 주식이 낫다, 그래서 10년은 가지고 있어본다. 아직 어떤 것도 판 적이 없다. 지나고 보면 항상 팔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는다.
-팔지 않을 자산= 부동산으로 따진다면 '서울투자'를 얘기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과
사팔사팔이 아닌, 최소 10년을 보유할 자산을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구절이었다.
P.202 자신의 사업에만 노력하지 말고 같은 열정으로 금융과 부동산도 함께 공부하기 바란다.
세상에 이름을 낸 모든 경영자는 이 둘을 모두 제압하고 그 자리에 있는 것임을 상기하기 바란다.
-꼭 부동산 투자로 성과를 이루지 않았더라도 금융과 부동산으로 나의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기에
필히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상기하게 되는 구절이다
P.220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될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도구가 목적을 해하지 않게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되자.
P.229 자신의 직업이나 사업에 PER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PER가 높은 쪽으로 본인의 수입을 옮겨 놓아야 한다. 어딘가 투자된 돈이 매달 만들어내는 수익이 자신의 진짜 수입니다.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 생긴 고정적인 정기 수입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 이익을 만들어내야 한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받고 있는 월급이 수입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서 머리가 띵해지는 구절이었고, 그럼 나의 PER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고작 종자돈을 예금에 묶어 놓고 조금의 이자를 받는 것 뿐이었고 ,얼른 투자를 진행해 전세 상승분의 PER를 얻고싶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거의 2년만에 다시 읽은 '돈의속성'
처음 읽었을때는 '돈'에 대해서만 집중하며 읽었던 것 같다.
돈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돈을 모을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만 기억에 남기고 삶에 적용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재독을 하니 '돈'보다는
저자는 투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며 얘기 하는지에 대해 집중하며 읽었고,
예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부자의 인품과 부자의 속성에 대해 생각하며 읽었던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책을 읽으며 느낀 점들은 위에 많이 적어놨지만 제일 크게 깨우치게 된 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는 조급한 마음 버리기이다.
그리고 내 삶에 바로 적용해 볼 점 한 가지를 꼽는다면,
P.158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을 내 삶에 적용해 보려 한다.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도움을 구하는데 망설이지 마라
-희생할 각오를 해라
-기록하고 정리해라
-장기 목표를 가져라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한 살 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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