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후기[열중반 30기 35조_밀물이 오면]

강의를 듣고 요약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질 않는다. 이번 열중반은 요약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여러 가지 핑계로 요약할 시간을 빼지 못했다. 강의 복습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강의를 듣는다면 시간과 돈을 낭비할 뿐 내 것이 되지는 않는다. 반성하고 있다. 강의 종료 후에라도 반드시 복습과 요약을 할 것이다.

유진아빠님의 배운 내용을 핵심단어를 한 문장으로 이어서 만드는 방법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다. 나와는 반대로 하고 있다. 나는 요약하고 그다음 중요 문장들 추리고 핵심단어를 추리는데 두 가지 방법 다 나쁘지는 않다. 내 실력을 향상시키기 좋은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유진아빠님은 방랑미쉘님의 1주차 강의를 “언제 어디서든 돈 벌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나에게 맞는 투자를 알고, 지방의 소액투자와 수도권 가치투자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돈을 벌 수 있다고 하였다.

강의중에 1주택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고 다주택으로 가야한다고 하였다. 다주택자로 가는 것이 맞는데 문제는 세금이다. 절세전략이 수립되지 못한 투자는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형국이다. 매수 전 절세전략이 포함된 나만의 투자전략 수립이 꼭 필요하다. 임대사업자 부활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만이 정답일까?

2주차 양파링님의 강의는 “야생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임대를 놓을 때 내 물건을 1등 상품으로 만들려면 가격과 상품(인테리어)이 경쟁력이 있어야 하고, 매도인의 욕구와 물건의 상황을 이해해서 협상의 우위를 찾아 싸게 매수하여 안전마진을 확보하며, 계약을 할 때에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꼼꼼히 살피고, 계약서의 특약을 명확하게 작성하여야 함 다시 한번 강조했다.

3주차 너바나님의 강의를 “찐 투자자의 인사이트”라고 하였다. 부자가 되는 독서법으로 요약을 하고, 느낀 점과 나에게 적용하여 변화해야 한다. 매일 독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전투적으로 읽어야 한다.

하락장에서는 좋은 것도 싸고 덜 좋은 것도 싸다. 좋은 입지에 신축인 좋은 물건에 투자하면 시간이 흐른 후 훌륭한 수익을 낼 수 있다. 성공은 간절함에 답하지 않고 실력이 투자의 수익을 좌우한다. 실력을 키우는데 주력해야 하는 이유다.

3강까지 배운 것을 썸머리 하듯 요약해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다른 사람은 이런 식으로 요약을 하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유진아빠님이 말한 내용을 듣고 보니 대단한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이 없는가? 반성할 일이다.

지역내 저평가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 지역 사람들은 어디가 좋은지 알고 있으며 가격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평가는 지역간 저평가를 따져 보는 것이 현명하다. 예를 들자면, 천안과 청주, 천안과 대전 등을 비교해보자

시세 조사시 대형평형까지 살펴야 한다. 대형평형은 부자들이 살기 때문에 랜드마크가 될 확률이 높다.

후보 물건 선정은 생활권별 입지가 좋은 곳부터 검토하고, 투자 타이밍의 적절성과 가치대비 가격이 싼 저평가 된 곳을 전세가율과 투자금이 적게 들어 잃지 않는 투자 여부를 확인하여 선정한다.

고수는 리스크를 관리하고 하수는 갭만 본다. 갭만 보고 투자하면 저가치 물건들로 쓰레기만 모을 수 있다.

유진아빠님은 월부의 “경험담”중에서 실패담을 모두 출력해서 밑줄 그어가며 공부했다. 버는 것보다 잃지 않아야 된다. 실패담을 공부하여 잃지 않았을 것이다. 이 투자시장에서 오래오래 생존하고 살아남으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한방에 훅 갈수 있기 때문이다. 실력은 있으나 욕심은 버리는 투자자가 오래 살아남는다. 나는 이 시장에서 사라지기 싫으므로 실패담을 꼭 읽어보겠다.

앞마당 비교평가로 더 버는 투자가 가능하다. 기회는 준비되어 있을 때 온다. 미리 앞마당을 만들어 놓으면 기회가 왔을 때 신속히 투자하여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최소 노력으로 최대 성과를 내는 3단계는 환경 안에 있으면서 끈기 있게 배우고 그것이 습관이 될 수 있게 하면 된다.

우리는 아는것이 적어서 성공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 많음에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 성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노력하자. 단순하다. 그냥 하기만 하면 된다.

와닿았던 점: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환경 안에 있으면서 나만의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사이클을 이해하여 적절한 투자 타이밍에 꾸준한 임장으로 앞마당을 늘려서 비교평가 후 가치 대비 싼 가격에 매수하고, 돈 새싹이 거목이 될 수 있도록 기다리며, 절세를 통해 최대의 수익을 거둘 수 있게 준비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행동한다.

적용할 점: 월부의 경험담 中 실패담을 꼭 읽어서 실패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입성보다 수성이 더 어려운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