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57조 똑띠꿀벌 1강 수강후기

오랜만에 월부 강의를 신청 했습니다!

언제 들어도 엄청난 강의력을 뿜뿜 하시는 너나위님 너모 너모 반가워요~~ㅋ 히히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임신 중반에 육아 때문에 친정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직장과는 정말 가까운 동네라서 출퇴근은 좋지만 여긴 서울 4급지...ㅜ.ㅜ

저는 한강을 엄청 좋아해서 결혼 전에는 한강을 끼고 있는 동네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출근 전 해 뜨는 한강을 바라보며 퇴근 후에는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었었는데 ..그 땐 오피스텔에 살았어서 종자돈이 크게 필요 없는 상황이었어요... 다시 그 동네로 돌아가고 싶지만 상당한 가격 차이 때문에 그곳은 꿈꾸기도 힘들고...친정 동네도 많이 올라서 의기소침하고 있었는데요, 살짝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얼마 전 남편과 거주/소유 분리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요, 마침 강의에서 그 이야기를 해주셔서 귀 쫑끗하며 들었습니다.

'그래, 내 전략이 아주 말도 안되는건 아니구나~ 이렇게 이 피터지는 주택 시장에서 나도 내꺼를 마련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시세표를 열심히 채워야 그 희망의 빛이 더 커질 수 있겠죠?

그렇게 찾고 찾아서 1호기를 마련하고, 그 1호기를 발판으로 갈아타기, 갈아타기를 하다 보면 저도 꿈의 동네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거라 믿으며, 시세표 더 채우러 가보겠습니다~!

너나위님의 진심어린 눈물이 정말 마음 따뜻해 집니다.

우리 모두 원하는 목표에 가까워져서, 조금 더 행복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