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78조 초코캔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 5월 7일~5월15일

4. 총점(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리스크가 크면 손실도 크고 이익도 크다고 단순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저자는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이며,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리스크가 가장 크기 때문에 리스크를 정확하게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나의 금융이해도가 높지는 않지만 아주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가 추린 한국은행이 국민이 알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 용어 중 아는 용어보다 모르는 용어가 훨씬 더 많아 앞으로 용어 공부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단순히 돈이 많으면 부자라고 행각했는데 저자가 제시한 부자의 기준을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첫째는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는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며, 셋째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이다. 부는 상대적인 비교이므로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메일 확인 및 정리로 시작하여 전 세계 주요 신문을 읽고, 경제 사이트를 확인한다고 한다. 나도 저자와 같이 매일 2시간 이상씩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 것은 당장은 어렵겠지만 적어도 매일 경제뉴스를 꾸준히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예쁜 쓰레기]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보이면 혹 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역시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도 아까운 처지에 놓인다.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어디 가서 예쁜 물건이 보이면 한번 집어보고 이것이 예쁜 쓰레기 후보인지 아닌지 생각해본 후 구매하도록 하면 무언가를 사는 시간에 그때그때 경험을 즐기고 낭비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 같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한 인생으로서의 광복절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기 시작하는 날이고,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은 개인 독립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