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이 낮은 현재 상황에서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례로 보여주는 2016년도 이전과는

지금 상황이 많이 다르다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옛날에는 투자금 1~3천으로도 투자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50~60%의 낮은 전세가율 때문에 수도권 같은 경우

안전하게 가려면 투자금 2억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튜터님들은 이런 시기에도 투자를 추가적으로

계속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자본금이 없다면 좀 더 시장을 지켜보며

공부하고 앞마당을 늘려가며 기회를 엿보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겠죠?


댓글


안녕하세요 ~ 아무리 가격이 좋아도 내가 감당할 수있는 투자금 범위를 넘어선다면, 나에게는 좋지 않은 투자처일수 있습니다. ^^ 자본금이 많지 않은 사람은 소액으로 투자할 수있는 지방 투자처로 앞마당을 늘리면서 일년에 한채씩 차근차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수도권 투자라고한다면 말씀처럼 투자금을 더 모아서 할 수있도록 앞마당 만들면서 지켜보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경우는 저축으로 자본을 늘려야 하니 시간은 조금더 더딜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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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기user-level-chip
23. 09. 26. 02:48

안녕하세요 한건햇님. 말씀처럼 시장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이전 시장의 투자금을 현재 시장에 대입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 스스로 실력이 갖춰져 있다면 어느 시장에서든 기회를 찾아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본질은 싸게 사서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때 까지 보유하고 파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곧 실력입니다. 말씀처럼 현재 자본금이 없더라도 꾸준히 종자돈을 모으면서 공부하고 아는 지역을 늘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당장은 종자돈이 없어 투자가 안되더라도 언제든 돈만 준비된다면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신다면 분명 좋은 기회를 잡으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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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user-level-chip
23. 09. 26. 06:35

지금은 마지막에 보여드린 서울사례에 맞게 투자하시면 되요. 아니면 지방으로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