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로 성장하고 싶은 해피부 케이트입니다.
조장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하나가 튜터링인데요. 오늘 부자아내제인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저에겐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조장님들의 고퀄리티 질문에 투자경험 노하우를 아낌없이 대방출해주시는 튜터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하나의 질문에 열 개를 알려주시는... 실전 이나 월학에 가면 이런 튜터링을 받을 수 있는 건가? 싶을 만큼 투자 뿐 아니라 성장의 영역에서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조장 튜터링이 처음인 저에겐 월부에 들어와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입니다.
#1등 뽑기의 딜레마(가격의 중요성)
#미등기 물건의 경우 투자여부
#3억병의 한계를 헤쳐나가는 법(유리천장 깨부수기)
#잔금 치르지 않는 전략
#전세특약 & 세입자 연령별 특징
#매도의 기준 (매도도 습관이 된다)
#갈아타기 전략
#성장이 더디다고 느낄 때(성장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다!)
#능동적 나눔 & 조장을 하는 이유
#투자공부에 방해되는 상황 대처법
성장에 대한 답답함은 월부인이라면 모두 갖고 있을텐데요. 저 역시도 다람쥐통에서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스스로가 느린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타인의 속도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천천히 대신 멈추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앞마당, 시세트래킹은 일부일 뿐이고 스스로 마인드셋하고 평온함을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요. 종잣돈을 위해 회사도 열심히 다녀야 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어렵워요...)
회사에서의 감정소모가 퇴근 후에도 이어지면서 투자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더러 있는데요. 그렇다고 이직을 하기엔 물리적인 편안함, 시간적인 여유를 포기하기도 싫은 현실... 회사도 결국은 나의 성장 영역이니 자발적으로 깨부셔 나가야 하며 성장영역으로 넓혀가야한다는 튜터님의 얘기를 듣고 마음을 다잡아 보게 됩니다. 월부 안에서도 회사에서도 스스로 나의 파이를 키워보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겠습니다.
'성장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다'고 강조하셨는데요.익숙함에서 벗어나 모든 활동을 의식적으로 하자. 독서의 경우도 본깨적으로 정리하고 끝낼게 아니라 투자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의식적으로 깊게 생각하기. 시세트래킹, 전임, 독서 하나씩 루틴을 늘려가고 있지만 루틴의 개수를 늘리는 것 보다 지금 하고 있는 루틴을 의식적으로 행하기. 한동안은 양보다 질에 포커스를 맞춰보자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장님들과 튜터님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눈물, 콧물 흘리며 들었는데요. 모든 사람이 각자만의 힘듦과 고민들을 갖고 살아가지만 해결되지 않은 채로 끌고가야 하는 것들도 있다. 투자공부에 완벽한 상황은 없고 그저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끌고 나가려는 노력을 계속 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회사 상황, 건강을 핑계로 투자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회피한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조장신청이 저에겐 익숙하지 않은 도전이었는데 기회 주시고 튜터링이라는 귀한 경험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케이님님 멋져요~~ 눈물,콧물ㅠㅠ 글읽고 많이 위로되었어요. 성장은 익숙하지 않은곳에서 일어난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고 모든게 완벽하지 않다는 말이 제얘기인줄 알았어요.응원드리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