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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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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 때 내가 구매하는 사이트의 리뷰를 보고 구매할지 안 할지 결정하는 편이다. 내가 꼭 사야한다고 생각한 책은 신경 안 쓰지만, 잘 모르는 분야의 책들은 그렇다. 돈의 속성 같은 경우는 여러 재테크 관련 유튜브에서도 많이 나왔고(월부TV에서도 다루었었고), 이번에 꼭 읽어야 할 필수도서라 구매했는데 다행히(?)도 리뷰평도 너무 좋았다.
STEP. 책의 개요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은 인격체다]
#돈 #인격체 #돈에 대한 태도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작은 돈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게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내주게 된다. ......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친구처럼 대하라는 부분에서 머리가 띵했다. 책의 첫 부분부터 이렇게 띵~하면 어쩌자는 건지. 나는 돈을 함부로 막 다루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돈의 외양적인 부분(접거나 하는 등)일 뿐 실제로는 돈을 터부시했던 거다. 돈을 드러내놓고 좋아하면 안 될 것 같고,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작은 소비를, 작다고 많이 했고(작다고 무시한 거였다). 왜 나는 돈이 없을까, 생각하면 내가 가진 돈에 대한 태도가 문제였던 것. 내가 진정 돈을 친구처럼 소중히 대했다면 함부로 사용하는 일은 없었을 것 같다. 돈을 인격체로 소중히 다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리스크 #리스크의 이해 # 리스크에 대한 철학적 접근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 리스크의 특성 중 하나는 과거 사례가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 리스크는 정기적인 모습을 가진 채 비정기적으로 나타난다. ...... 리스크를 이해한다는 건 패턴과 분석에 의한 가정이 아니라 리스크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손실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으면 돈은 인격체이기에 주인을 겁쟁이라 생각하고 더 많은 친구를 데리고 오지 않을 것 같다. 월부에서 늘 하락장이 기회라고 하는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느꼈다. 남들은 하락장을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보는데 말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24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유일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의 지혜와 정보를 끊임없이 구걸하는 것이다.
p.176 사실 부자가 되면 원래 보험이라는 것도 필요 없어진다. 이미 자산의 일부가 보험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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