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4주간의 짧았지만 여운은 깊었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끝났다.
조원들과의 첫 만남 부터, 감사일기, 시간관리, 목실감 등..
태어나서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것들을 한 탓에
처음에는 많이 낯설기도 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기 전
다짐 했던 것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배들이 가르쳐준 것들을 100% 흡수하자' 라는 것이었다.
목실감, 감사일기 등.
'투자공부를 하러 왔는데 왜 저런걸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었지만,
하루 하루 꾸준히 하다보니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
내 삶이 이전 보다 더 행복해졌다는 점이다
월부 강의를 듣기 전 나의 삶은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와
가족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매일 아침 감사일기를 쓰다보니
평소 생각하지 못 한 것들도 감사하게 되었다.
또 그 감사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직장과 가정에서 감사한 일들이 끝이지 않았다.
사실 주변 환경은 변한게 없는데..
그냥 내가 변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였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 얼마나 감사하는지'에 따라
내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됨을 나는 확신한다.
나는 이 말이 너무 좋고 공감된다.
앞으로도 투자자의 길을 걸으며
나의 행복의 강도에 치중하기 보다는
빈도에 치중하며 성장할 것이다.
시간을 너무 소중하게 여겨진다는 점이다.
어느 누구나 똑같이 주어지는 것이 있다면 '시간'이라는 자산이다.
나는 여태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또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 없이 살아왔었다.
하지만 직장 생활과 월부생활을 병행하다보니
자연스레 시간 관리가 중요했다.
즉, 독강임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가 필수였다.
그렇게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메모하며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됐다.
물론 계획한 것들을 100% 수행하지 못한 날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더 감사했던 것은
계획을 100% 수행하지 못함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시간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다.
시간의 가치를 깨닫게 된 이후 나는 돈을 주고서라도
시간을 사고 싶을 만큼 시간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제 첫 걸음을 뗀 아이지만
수신, 제가, 치국 그리고 평천하..
그 과정을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1강에서 세웠던 비전을 반드시 이룰 것이다.
선배들이 걸어갔던 그 길을 의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우직하게 따라갈 것이다.
그때까지 버티자.
앞으로 수 많은 벽과 파도를 만나겠지만 나는 자신있다.
'꺾이지 않는 나의 마음'만 있다면 말이다.
4주간 고생하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양파링님, 튜터분들과 운영진 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31조 솔인님, 가을하늘12님, 곰꼼님, 내집은어디에ㅇ님, 바우윤님, 아주작은습관님, didi님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것들을 서슴없이 나눠주며
귀한 시간 보내게 해주셔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조원 분들의 앞길과 비전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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