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5월 돈독모/ 투자멘토 27조 박밀크티] 의식적 노력 0.1%

24.05.17

오랜만의 돈독모였습니다. 

사실 화면 켜기전까지도 너무 피곤해서 그냥 하지말까ㅋㅋㅋ 생각했었는데 (독모도 앉켠..)

다른 분들의 생각과 경험담을 듣다보니 제 바닥난 에너지도 충전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진행을 맡아주신 진심을 담아서님께서 시작전부터 질문도 받아주시는 모습에 

색다르다는 생각을 했는데 진행내내, 정말 어떻게든 저희의 어려움에 도움주시는 모습 정말 감사했어요. 

진행의 포인트를 꽉꽉 잡아주시는 진행실력역시 기본탑재:) 하셨음은 물론입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게 남은 한 줄은 '나를 던져라' 더라고요. 

<인생은 순간이다> 에서도 ‘당신은 그 0.1%를 안찾아다니지 않았었냐고’ 라는 문장앞에 

꽤나 멈춰있었는데, 온전히 나를 던져서 저도 그 0.1% 찾아낸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 월부에서의 지난 1년은 케파가 작다는 것을 인지하고,

필요성을 인식해서 어떻게든 부족함을 채워보려는 분투의 시간이었네요.

현재는 그 이후의 한걸음 더.에서 에너지도 딸리고 횡설수설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정리가

확실히 됐고, 매코를 넣고 움직이고, 트래킹을 나의 무기로 만들기. 라는 방향성을

찾아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진담님께서도 이제껏 해오실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말씀하실때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월부의 과정이 저한테는 여전히 버겁다 보니까

이렇게까지 하는데 진짜 결과 내고 싶다.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이 마음이 막상 투자앞에서는 양가적인 작용을 하는 것도 같습니다. 


너무 감명깊었던 1호기 경험담 나눠주신 머니트리님, 

말씀하시는 태도만 봐도 132:1 이 절로 끄덕여지던 연못님. 

초심자의 에너지 뿜뿜과 더불어 실전반 경험까지 나눠주신 둥댕님과 로레니v님,

야근에도 불구하고 늦게라도 참여해주신 츄잉껌님. 


닉아일치를 증명해주신 따뜻한 마음의 진심을 담아서님ㅜㅜ.

저도 진담님같은 선배가 되고싶다 생각들었습니다!


월부에서 오래보면서 또 인사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때까지 쵸큼..더 성장해 있을게요 하핫. 

좋은 시간 함께할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댓글


진심을담아서creator badge
24. 05. 17. 19:21

밀크티님! 처음엔 겸손하게 시작하셔서 마무리엔 항상 찢어버리시는 경험담을 듣는 내내 감탄만 했던 것 같습니다! 밀크티님과 다른 정규강의나 모임을 통해서 꼭 다시 뵙고싶어요!!! 저희 꼭 다시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성투하십시요!!!!!

변화의시간
24. 05. 17. 20:59

밀크티님도 안들어갈까 했었구나! 저도요 ㅋㅋㅋ 들어가시길 잘했슴돠!!! 역시 찢을줄 알았음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