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 2막을 제대로 열고 싶은 세컨라운드 입니다.
수개월만에 참여하게 된 여섯번째 돈독모라서
많은 기대와 살짝의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참여해야겠단 의욕도 뿜뿜이라
나름 사전준비도 했는데요.
입장하고 보니 지난 월부학교 담당튜터님 이셨던
밥잘 튜터님이 들어와 계셔서 화들짝 놀라기도 ㅋㅋㅋ
몇달 만에 밥잘 튜터님을 뵈니까
반갑다는 말 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황송함? ㅋㅋㅋ을 느끼기도 했어요.
특강 이상의 인사이트를 마구마구 나눠주셔서
거인이 뿜어내는 지성의 파도에
몸을 맡기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표현 좋네여 ㅋㅋㅋ 진짜 이런 느낌이었어요.
또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이 너무나 적극적 이셔서
살짝 놀라기도 했고
정말 많은 경험담들이 쏟아져 나와서
듣는 내내 흥미진진하면서도
배울 점들이 참 많았습니다.
진솔하게 경험과 이야기를 나눠주신
썸업님, 달콤생님, 열사사님, 오둥이네님, 더블샷1님, 해바라기님, 비채기님
정말 감사합니다.
[성공을 향한 여정]
도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실패는 필연적이며
오늘 겪은 실패는 과정일 뿐임을 알고
내일 또 다시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성공에 가까이 가게 된다.
늘 성공하는 날들이 모여 성공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패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나아지며 성공에 가까이 가는 것.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인생에서 기회는 반드시 온다.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는다.]
안될 것 같은 상황을 만났을 때
결과를 먼저 생각하느라 망설이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을 경계 할 것.
마음이 동했다면 일단 뛰어들어 해보는 것.
내 곁을 스쳐가는 무수히 많은 기회들은
내가 한 행동과 만났을 때 기회로 나타난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찾아오는 기회가
운과 만났을 때 결과가 나기도 하지만
지키기 어렵고 반복은 불가능 하다.
실력의 영역과 운의 영역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운과 상관없이 내 인생을 내가 만드는 법(밥잘 튜터님)
1단계 : 기회를 알아차린다.
2단계 : 알아차렸다면 딥하게 들어가서 파헤친다.
3단계 : 기회일까 아닐까 고민하지 말고 그냥 해보자로 몰입.
[부정적인 상황을 낙관적인 상황으로 만드는 법]
특히 어렵고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했다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말 것.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는 생각에 갇히지 말고
내가 모르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고
끝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
['어차피'...다음 단계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의 생각]
이렇게 까지 해야 해?
어차피 지금도 괜찮잖아?
더 나아지고 싶은 욕망과 욕구를 누르고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 생각
다음 단계를 경험해보지 못한 채로
노력과 시도를 포기하지 말자.
***나에게 있어 '어차피'의 영역은 무엇일까?***
1.돈을 벌어주는 건 시장인데 대략 괜찮은 것 사면 되는 거 아닐까?
어차피> 어느때건 먼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좋은 건 다 먼저 가져갔던데... 뭘 사도 돈은 벌잖아.
혹시> 한번 더 임장하고 한번 더 매물 찾기에 나섰을 때 더 좋은 투자 매물을 만나게 될 수도 있잖아.
반드시> 실력을 높이는 것은 반복, 운의 영역에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횟수를 늘리는 것. 더 많이 임장해서 찾아내자.
2.다음달 돈독모를 신청할까말까?
어차피> 책을 읽긴 할껀데... 또 에너지를 들여서 돈독모까지 할 필요있나
혹시> 만나고 싶었던 멘토님을 또 만나게 될지도 모르잖아. 밥잘튜터님 만나서 얼마나 행복했니 ㅋㅋㅋ
반드시> 투자 준비하면서 궁금한 것, 중요한 것 여쭤보고 답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자나. 꼭 하자.
3.사춘기 우리 아들한테 말 걸어봤자 싸늘한 대답 뿐인데 말 시키지 말까?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요즘은 내 말을 안 들어주잖아. 사이만 나빠질거 같아.
혹시> 마침 기분이 좋아서,,, 또는 나한테 싸늘하게 말해놓고 말걸어주길 기다릴지도 모르잖아.
반드시> 가벼운 말부터 던져보고 상태봐서 살살 대화를 시도하자. 아이들에게 도움되는 부모가 큰 비전 중 하나니까.
<BM> 한달 계획을 더 수치화 해서 세우고, 꼭 지키자.
부사님들을 더 적극적으로 만나보자. 내가 모르는 것을 많이 알고 계신 분들이다.
하기 싫은 일, 망설여지는 일을 마주했을 때, 내가 어차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짚어볼 것.
댓글
알찬 돈독모 후기 감사합니다. 넘부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