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4번 수강후 투자후기_월부와 함께한 1년 (생애최초 포기)

안녕하세요 젊은투자자 깐승입니다~

주식으로 크게 실패하며 직장인 2년동안 모은돈이 -를 보게 되었고 27살에 월부에 입성하게됩니다.

처음 듣게된 내마반을 들으며 내집을 마련해야할까 투자를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저 너나위님이 좋아서 듣게된 강의... 그 강의는 저를 매료시키게 되었고

그렇게 월부에 온지 1년 사실 20대에 나이에 돈이없으니깐 투자는 못하겠지라고 생각하며

그저 2년만 종잣돈을 모으면서 공부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만만치 않은 강의비로 종잣돈이 모이지않았지만 이 환경너무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강임투를 반복하며 나에 소비패턴과 자산을 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렇게 처음 신차를 구입했지만 그것은 투자자가 되는길에 방해가 되어 팔아보니 돈이생겼습니다?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 소비종류적용)나위님 최고로 감사드립니다.

목표수정

올해안에 1호기 꼭 해야겠다. 차를 팔고이것저것 모아보면 5천이 조금 넘게 생기겠네 종잣돈도 충분하고

주6일근무로 매임없이 1등을 뽑으며 그저 묵묵히 하나하나 지방을 밟고 임보를 쓰며 부족한 결론을 내면서 어느새 쌓인

청주시,천안시 서북구, 전주시, 서김해, 부산진구, 대구수성구, 대전유성구, 울산남구

앞마당 매임을 안하다보니 그만큼 확신이 조금 떨어진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하지?

투자코칭

[첫 투자코칭 후기]지금까지 해온 것 확인 및 앞으로 해야할 일을 네비해주신 젊은 뚜또튜터님 : 네이버 카페 (naver.com)

우리에게는 정말 좋은 환경으로 이미 앞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산전수전공중전까지 겪으신 선배님들을 레버리지를 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에 맞게 돈을주고서라도 나에 리스크를 방어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수있다면 적극이용하는것이 맞는것같다고 생각하여 투자코칭을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상황에서 독강임투를 해도 이렇게 하는지 맞는지? 의심이 들때 가이드를 받을수있는 것이 투자코칭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투자코칭을 받아서 매임없이 만들어나간 나에 약점을 어떻게해야하고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뚜또튜터님께서 진심을다해 설명해주셔서 이번 휴가때 그대로 실행보았습니다.

전임 벽

휴가날짜가 다가오면서 매임?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거아닐까? 이런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뚜또튜터님이 "한번계약하면 깐승님월급이상을 받아가는게 부사님들이에요" 라는 말에 그래 해보자!

하지만 어떻게 하지 나 무슨말하지?라는생각이 많았습니다. 강의교재를 다시들쳐보기도하고 수많은 전임을 깨는 방법글들을 하루각 잡고 계속 읽어나가고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떨리는 신호로 적혀있던 메뉴얼대로 전화에 임했습니다 실수할까봐 복기를 하기위해 녹음도 바로눌렀습니다.

첫인사로 "네 안녕하세요~(밝은목소리로) 00부동산이죠? "

"네,맞아요"

"아 다름이 아니고 0동0물건 보고 연락드렸습니다. 아직 그물건있나요?"

그후 내가원하는 내용에 대해 물어보니 친절하게 답해주셨습니다.

(세입자 상황, 전세수요, 네고가능여부, 수리여부,예약)

한번 두번하고나니 그렇게 전임에 벽을 먼저 뚫게 되었습니다.

매임 벽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매임을 하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수많은 매임하는 칼럼들과 후기를 읽어나가며 무엇을 집중해야하고 필요한거는 무조건 꼭 물어보고 나오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나: "안녕하세요~사장님 그날 예약하고 온 사람입니다."

부사님: (나를 스캔한다. 어려보이는데 흠) 아 네.. 앉으세요~

나: 결혼식은 잘갔다오셨나요^^(전임할때 부사님이 결혼식장에 있다하셔서 문자로만 대화했다)

부사님: 아 제가그런말도했나요~^^

나: (분위기가 풀렸다)네 그때 결혼식갔다하시고 문자남겨주셨는데 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이후 엄마와 같은나이인것도 알게되었고 다음 매물예약텀도 길게잡아서 더욱 친하게 이야기하며 명함도 교환할수있었습니다. 이후에 다른데 가서도 이전만큼 친한것은 아니지만 잘 이야기해주시고 엄마에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기도해서 오히려 매물임장이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그후 다른 부동산에서 들어가서도 워크인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A지역을 다녀오고 B지역에서 워크인을 하던중 A지역 부사님에게 걸려온 전화

나 : '아 맞다 답장안해드렸는데 무슨말하지?' 일단 받아보자 "네 사장님"

부사님 : 아 다름이아니고 중층이상 전세가 다 나가서 깐승님 물건이 전세빼기 더 편해졌어요 혹시 생각해보셨나요?

나 : 아 그래요? 아직 깊이 고민중인데...(아직 물건더봐야 하는데 직감적으로 기회가 온느낌이 들었다.) 이번주안으로 다시연락드릴게요.

이 통화 이후 매물코칭을 넣게 되었습니다.

[셔츠님과의 매물코칭]

투자코칭 못지 않게 적어낼 폼양식이 많아서 투자하기 역시 쉽지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배워나갔던대로와 나의 생각들을 써내려가며 제출완료! 바로 다음날 여러시간대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 7시30분에 예약!

기다리고 기다리던 7시30분 전화가 오지않고 2분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1시간 가량 통화한것 같습니다 더 알려주고싶으신 셔츠튜터님 최고입니다.ㅎㅎ

셔츠 튜터님과 함께한 매물코칭으로 1호기시작[매물코칭 후기] (weolbu.com)

코칭을 마치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일단 B물건이 더 셔츠튜터님도 리스크를 걷어내면 운용하기 편하시다 했고 저 역시도 같은생각이였습니다.

아쉽게도 B물건은 날라가고 말았습니다.

더 네고할수있어서 좋긴했지만 그것보다 무서운 것은 역전세이기 때문에 공급리스크를 걷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A물건으로 문자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사님도 적극적이셔서 바로 전화가 오시고 가계약을 들어가기전 가격을 협상했습니다.

네이버부동산 가격에는 당연히 살생각은 없었고 

신축컨디션에 어떻게 네고를 하지 싶었습니다.

매도자도 그렇게 급한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적극적인 부사님을 만나서 일단 크게 불러보시라고 그리고 그 중간쯤으로 이야기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그럼 1500낮춘가격으로 먼저 말씀해주세요 부사님도 투자자를 많이 상대해봤는지 500정도 네고가되었습니다. (아직 비싸다.)

부사님이 협상에 달인인건지 첫날에 네고했으니 피로도가 쌓였을거라고 내일 다시 이야기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나: (매임했을때)에어컨이 없는 물건이였고 조금에 부분도배가 들어가는곳이랑 잔금조금더 당긴다고 이야기해주시면서 더 해주세요.

부사님: O.K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잠시 후 매도자분이 원래 이렇게 많이깍는거냐고하셔서 우리손님은 500깍인금액에는 살생각이 없어요 했더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해서 기다리다가 다시 전화오더니 400(총900)+에어컨2IN1 두고 가는 조건으로 이야기하시네요? 어떻게 계약하겠어요?

나: 음…

부사님: 이 매도자분 다른부동산에 문의하려고해서 잠시 잡아놨어요.~~

나: (다른곳에 물어보면 엎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럼 그 가격으로 가계약 진행하겠습니다.

그렇게 가계약금을 걸게되었고 1호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연차를 쓰고 완전한 계약을 하러 가게되고

전세만 맞추는 일만 남았습니다. 주위에서는 전세 못맞추면 어떻하냐고 하지만

내 물건1등전세를 할수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불안감이 덜하긴 합니다.

느낀점

1. 협상을 할때 내가 할 수 있는 무기를 잘 파악하고 활용해본 것 강의와 글들을 적용했던점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코칭 덕분에 정말 투자금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함께 물건에 대해 저환수원리를 적용시키면서 어떤조건에서 가장 좋은 물건이 내게 맞는지 꼼꼼히 살피는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3. 제가 투자한 지역은 제가 앞마당을 만들었을 당시 전혀 붙어 있지 않았고 대장 또한 비싼시점 이였는데 이렇게 시세트래킹과 재수강을 하다보니 기회가 온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4. 이 길을 가는데 혼자는 절대못하고 강사님,주변동료, 튜터님, 월부가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못한점

1. 매물 확인시 신축이라는 이유로 위아래집으로 누수확인 안한점

2. C지역까지 가야하는데 가지않았던점

3. 피곤할정도로 협상하지 못한점

4. 문닫힌곳은 워크인하지 못한점

5. 네고를 위해 잔금날짜를 앞당긴점( 9월 추석전 주->8월말)

->아직 전세를 안맞쳐서봐서 불안하기 때문에 잘모르겠습니다ㅎㅎ

골든타임

1호기 마지막 단계 전세 세팅후기 (feat. 전자계약?) (weolbu.com)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생애최초는 실거주시 취등록세 200만원을 

감면하지만 그렇다고 이좋은기회를 놓칠순없겠죠?

정말 할수있을까?에서 할수있겠다로 바뀐 인생이였습니다.

처음 만났던 내마기 조원분들은 보이지는 않습니다ㅎㅎ 그래도 꾸준히 남아보니 좋은 동료들을 많이 만날수있게 되었고 이 과정자체가 즐겁기만 합니다. 유디 튜터님 말씀대로 교통사고처럼 1호기가 오게 되었습니다.

복기하면서 2호기를 할때에는 더욱 신중하고 1호기때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수강하면서 온라인으로 만난 강사님들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너바나님, 제주바다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코크드님,게리롱님, 망구99님,권유디님,주우이님, 방랑미쉘님,유진아빠님,양파링님, 뚜또님, 젊은우리님

정말 좋은 교재와 강의로 진심을 담아서 수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마반 32기 14조 (We캔두 조장님, 난난2님, 임파스타님, 신디요님, 브론즈실버님,, 굥굥326님)

열중 28기 47조 (박더우 조장님, 줄리아님, 꽁꽁꽁이님, 꿈모님, 아나나님, 해피다올님, 헤이썸머님, 서율맘님, 아낌없이나누는 나무님)

실준 43기 8반 조장(오디세이아 반장님, 반포가즈아님, 이러케님, 오부장님, 마청님, 포카라님, 미르샤님, 박영차님, 옆집언니님, 성공할사나위님)

실준 43기 80조 (만보님, 도도리님, 함께라면님, 웨마하님, 금손100님, 빵실맘님, 어스1님, 재지랜드님)

지기12기 71~80조 조장(괭이부리말 반장님, 시자유님, lisboa님, 카테고리님, 마파님, 레도님, 숲과나무님, 플랜테리어님, 힙합정신님, 움틀님

지기12기 71조 (로윗님, 선서님, 돈은 나로부터다님, 주니야03님, 달팽이3님)

지기14기 88조 (빛나기 조장님, 푸른마을하루살이님, 운수대통합님, 광현마미님, 힙합정신님, 미라클슈퍼파워니므 하늘엣지님, 쥴리한님)

지기17기 80조 (윤우아빠v조장님, 할수이쏭님, 부와동산님, 코농님, 아흐레님, 비스타님, 별바람햇살나무님)

열기69기 12조 조장님(임행자 반장님, 옌맘조장님, 투비조장님, 날다조장님, 마음철조장님, 쪼야니조장님, 미니루조장님,이사나조장님)

열기69기 12조 (쇠지님, 두힝님, 미나웰쓰님, 행복샤워님, 멜빵바지님, 한창님,호은님, 똘똘한 부린이님)

서기11기 94조 (오닥조장님, 정글왕심바님, 꿈꾸는 거위님, 사랑해포레버님, 물빛금빛님, 오리날다님, 듀크파이어님)

지기19기 103조(나야나안나님, 독하게님, 모마달님, 낭만제이님,너라니님,니케s2님,다온쑝님,달리는돌멩이님)

너나위님, 자음과모음님, 너바나님, 제주바다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코크드리님,게리롱님, 망구99님,권유디님,주우이님, 방랑미쉘님,유진아빠님,양파링님 좋

코칭해주신 뚜또튜터님, 셔츠튜터님

돈독모에서도 도움을 주신 써니써늬튜터님, 내꿈찾 튜터님, 하티멘토님, 설블리멘토님

월부에 와서 1년동안 만나신 귀중한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부동산 #투자 #지방투자기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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