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83조 부부볼]

벌써 열반스쿨 기초반 마지막 강의이네요

돌아서 보니 1강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게 변했는지 .. 별 생각없이 부동산 강의들으러 왔다가 제인생을 바꿀만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이번강의로 여러가지 습관들과 행동들 삶의 방향성 까지도 많이 바뀌는 시간이라서 기쁨과 걱정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임장을 하면서 서툴지만 조원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이런곳에 살고 싶다고 서로 의견을 공유 하며 서로 잘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천안까지 운전해주러 온 신랑은 부동산에는 관심도 없었지만 이번 임장으로 행복으로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차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것에 더 큰 배움이 있었습니다.

사실 돈에 관심없는 부부였기에 더더욱 이번 강의에 의미가 깊었습니다. 행복으로 가는길을 그저 두루뭉실하게 생각했었는데 비전보드 작성하면서 내가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지막강의에서 너바나님의 누수되어 수리해야 하는 집 이야기 들었을때 초반 강의에서 못느꼈던 인간미가 느껴져서

이자리까지 오기에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고 극복했을지 ...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툴더라도 포기 하지 않고 쭉 가고 싶습니다. 삶의 방향성이 바뀐 지금 포기하면 저에게 많이 실망할것 같아

느려도 포기 하지 않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