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8기 9매하면 5르는 집이조 그루나무] 2주차 강의 후기 - 수도권에서 1주택으로 최고의 선택하는 법

  • 24.05.18

안녕하세요.

그루나무 입니다.


저는 이번 내마중에 관심지역을 수도권으로 선택을 했고,

이와 관련하여 강의는 권유디님이 진행 해 주셨습니다.


예전에 유디님의 강남 분석 특강을 들었었는데,

강의를 정말 깔끔하게 잘 해 주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내마중 강의도 깔끔하게 잘 해 주시더라구요.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내마중 2주차에서는 수도권별로 내집마련하기 좋은 지역의 특징을 언급 해 주셨고,

의사결정에 중요한 핵심 요소를 하나하나 짚어 주셨는데요.

평소에 제가 생각했던 지역에 대한 관점과

유디님의 관점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더 욱 재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2주차 강의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1.사람들은 ‘가격’이 아닌 ‘가격 변화’에 집중한다.


사람들은 하락장이어서 싼 가격의 물건이 있어도,
떨어지는 가격 변화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지금 싼 가격의 물건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



제게 정말 인상적인 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23년 초 저도 그랬거든요.

‘더 떨어질 거 같다. 지금 싸긴 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볼까?’ 이런 생각들로 관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반등이 일어나자 올라가는 호가에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이 조급한 마음을 조금 덜어 낼 수 있었는데요.

BM. 조급해하지 말고, 나만의 매수기준을 가지고 꾸준히 행동해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내집마련은 입시이고, 투자는 올림픽이다.


저는 내집마련을 투자처럼 1등 뽑기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거주분리로 방향성을 잡아 보니,

'어차피 지금 당장 들어가 살 집이 아니니까.. 수익률이 좋은 집을 사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죠.


유디님께서는 내집마련과 투자를 구분하는 의사 결정방법을 알려주셨고,

그 기준에 따라 생각해보니 제 자신과 처해진 환경을 알아야겠다 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준을 알고 나의 선호와의 교집합을 찾아 내집마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익도 좋고 실거주 만족도도 좋아지는 선택이다.


BM. 타인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3.지역별 내집마련 선택의 기준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재미있던 파트였습니다.

제 관심사는 주로 서울이었고,

혼자 다니는 임장습관 때문에 나의 생각과 의사결정이 맞는 것일까? 라는 의심이 늘 있었습니다.


유디님께서는 서울 25개구를 모두 분석해주시고,

경기도 일부도 함께 설명해 주셨는데,

가보았던 지역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내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었고,

가보지 못한 지역은 다음에 임장 갈 때에는 꼭 참고해서 확인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지역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요소를 알고, 내집마련 판단에 적용해본다.




4.거래 절차를 알아야 해요.


매수 경험이 없다 보니, 거래의 일련의 절차를 알지 못했습니다.

유디님께서 체크리스트부터 절차까지 상세히 써 주셨고,

거기서 발생될 리스크까지 설명 해 주셨습니다.


유디님의 살아있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 수강생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았습니다.

‘잘 간직해두고, 꼭 적용해 봐야 겠어. 이런 것이 강사님들을 레버리지 하는 것 이구나!’ 라고 무릎을 쳤습니다.

 




5.열정 보다는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예전에 열기에서 너바나님이 해 주신 말이 떠올랐습니다.


“ 파란 열정 “


급히 가려 다가 열정이 식어서 이 시장을 떠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천천히 오래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이 시장에 오래 남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 이지 않을 까요?


저 역시 업무를 하면서 즉각적인 성과를 냈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왜 부동산 투자는 성과가 바로 나오지 않지? 너무 막연한데?’ 라는 생각을 최근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태해지고, 의심으로 가득차기도 하고, 그러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업무의 성과를 내기위해

처음은 모두가 어려운 것이고, 숙련의 기간을 거친 것 처럼,


부동산 투자도 그리고 내집마련도 이와 같은 것 아닐까? 조급한 나를 반성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디님께서 많이 준비해서 알려주신 강의구나... 정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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