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8로미팔로미 부산에 1채 꽂으러 가조 매월]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매월입니다

내마중 2주차 강의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부산에 거주 중이며 현재 실거주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전고점 대비 하락률을 계산해보며 저평가 단지를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하락률이 생각보다 덜 한 곳들도 보였는데요

오늘 강의를 통하여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하락률이 약했던 단지들은 우리가 가고싶은 단지였을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망하는 그러한 단지는 가격이 빠지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실거주자들이 호시탐탐 탐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하락률만 보고 단지를 판단한다면

선호도가 높은 좋은 단지를 제해버리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광역시)의 선호도 결정 요인

수도권의 선호도 결정 요인은 아마 강남접근성, 즉 직주근접일 겁니다.

하지만 지방은 수도권처럼 집약된 일자리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때문에 거주 만족도, 즉 학군이나 환경이 선호도를 결정합니다.

부산의 경우는 학군이 대구처럼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래구와 해운대 일부가 괜찮은 학군지라고 알려져있죠)

그리고 부산은 다른 광역시와 달리 교통체증이 심하기로 유명한데요, 때문에 지하철 역세권이 선호도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거주환경!

부산의 랜드마크 단지는 '트럼프월드센텀'입니다.

센텀시티백화점, 벡스코, 해운대 인접성 등 부산에서의 진정한 환경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해운대 센텀시티는 직장이 우수한 곳이기도 합니다.

내집마련의 기준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결국 후회할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내집마련에 있어서 기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신축이라고 아무 아파트나 구매해서 안 되고, 좋은 구에 있다고 아무 구축을 선택 해서도 안 됩니다.

가치를 알아볼 수 있고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최종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상황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가격에 집중

코크드림님께서는 매도자가 호가를 올리는 상황이었는데 매수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네이버 호가를 보고 부사님과 협의하여 매수결정을 하였는데,

갑자기 매도자가 가격을 올려버린다면?

약간 멘탈이 나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 상황과 기분에 휘둘려서 계약을 취소해버린다면 어떨까요?

만약 올린 호가도 싼 가격이었다면 정말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그 상황과 기분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매도자의 오락가락 하는 기분에도 이성적으로 가격만 보고 좋은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주차 강의를 해주신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는 월급쟁이부자들에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