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올해 3월부터 부동산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노후준비와 내 인생을 바꿀 경제적 독립을 위해 한걸음씩 딛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부동산은 어렵고, 낯설고 두려운 분야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열심히 듣고 와 이런신세계가 있구나 싶고 나도 월부인들의 한사람이 되어 이 집단에서 같은 고민과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을때면 오 그렇구나 알겠다 정말그렇구나 하고 알기는 하지만, 막상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임장을 하려고 생각을 하면
임장은 나에게 먼일 처럼 느껴졌고, 아직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핑계로 또 습관적으로 도망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의 속도에 맞게 가자 하는 자기위로와 함께 천천히 하면된다는 생각이 저도모르게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2주차 도서 원씽과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하게나마 중요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해도 한걸음 내딛으면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되지만, 그마저도 하지 않으면 출발선 조차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더 두려웠습니다.
오늘 2주차 게리롱님의 강의는 초보 투자자로서 앞마당을 만들려고 시작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강의였습니다.
' 실전투자 프로세스' 라는 말조차 부담스러웠던 저였지만 게리롱님이 쉬운개념으로 한걸음한걸음 이끌어주시면서 알려주셔서 정말
이해가잘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큰 틀에서는 우리가 알지만, 실제 그 상황으로 들어갔을 때 맞딱들이는 어려움들에 대해, 그리고 빠지기 쉬운 함정들에 있어 조심하도록 알려주셔서(안다고해서 안빠지는 것은 물론 아니겠지만요)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분위기 임장이라도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투자과정들을 하나하나씩 쌓는다는 개념이었는데, 분위기 임장으로 기본을 탄탄하게 쌓고, 그 위에 단지임장을, 매물을 쌓아야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아야 1등 아파트를 뽑을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월부에서 겁먹었던 것이 바로 임장보고서 였는데, 보고서를 쓰는 본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어렵고 화려한 보고서가 중요한 것이아니라, 내가 공부하고, 실제로 눈으로보고 발로 뛰어서 만든 데이터들을 나의 투자를 위해서 만드는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니, 그일이 어렵지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투자금이 적어 실질적인 투자를 하기는 어렵지만 그것이 투자공부를 하는데 천천히 갈 핑계는 되지 않는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느리더라도 꾸준히 가는 그리고결국에는 도달하는 그런 투자자가 되고싶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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