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역한림풀에버 72A타입에 분양받아 살고 있는 1주택자입니다.
일단 이 아파트가 끌고 갈만한 좋은 아파트인지가 파악이 잘 안됩니다.
지축지구의 대장아파트는 푸르지오이고 대장이 오르면 따라갈것임은 알고 있지만
얼마나 자체적인 힘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중요일자리를 거치는 3호선라인 하나만 보고 있으나
더 이상 확장될 발전가능성(미래가치)가 없다고 생각되고
고등학교 부지가 일반고가 안되어 특목고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실제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구)청약저축 현재 2020만원의 납입금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전청약시 최저점가 비교하면 60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본청약이 2026년정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
이 경우 현재 보유아파트를 팔면 무주택3년을 채워서 1순위에 점수차이는 있으나 해볼만하다고 판단되어집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현 아파트를 매매하고 월세로 4~6년 거주하면서 창릉신도시를 노려볼까 하는데
생각보다 리스크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덕양구가 2026년까지 지축지구B-1, 원흥롯데캐슬 외에는 분양이 없다보니
신축인 지축지구가 상대적으로 오를거 같고, 전세(월세) 또한 계속 상향될거 같아서 시드머니는 더 안모일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각도로 행신, 화정, 주엽등을 눈여겨 보고 있으나
종자돈이 0원인 상태에서는 분양으로 눈이 가는 상황입니다.
댓글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무주택 포지션에서 청약만을 기다리는 것은 개인적으로 리스크가 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1순위 점수차가 있으나 해볼만하다고 생각하셨지만 반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동 있기 때문이구요. 바로 갈아타기를 하시기보다는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대한 가치를 확인해보시고 투자를 공부해가시면서 조금 더 넓게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지역을 찾아보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게 나온다면 충분히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입주 때까지 기간이 걸린다는 점, 무주택으로 있어야 한다는 점 등에서 올 수 있는 리스크를 잘 판단해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무한카드님! 창릉신도시는 상당히 위치가 좋은 3기신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신도시가 만들어지고 청약을 하는 데 있어서 무한카드님께서 치뤄야 할 불편도 따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축지구는 그 자체로 더 이상 확장가능성은 없지만 현재 무르익어가고 있는 생활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신축이라는 장점도 꽤나 이어갈 것이고요.. 여러모로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