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내집마련 중급반 8기 68조 샤인봉봉]

아직 2주차 강의가 남아서 사실 혼자 조금 고민했었다.

조모임을 들어가지 않고 밀린 강의를 듣는게 맞지 않을까라고 ㅎㅎㅎ

그래도 조모임을 신청했고, 오프라인도 못갔으니 온라인 잠깐이라도 참석해야지 하고

참석했는데, 오늘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집을 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 계속 강의만 듣고 막상 단지임장, 매물임장은

선뜻 움직여지지 않았는데 이러다 또 나중에 발등에 불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강의듣고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신 분이 많고, 조원들 마다 각각 상황이 다르다보니

조모임 자체만으로도 조금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결혼 준비중이지만 미혼이기에 초등학군을 볼때도 학교 인원수를 보기 바빴는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도로를 건너는지, 도보로 거리가 얼마인지 등이 더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꼈다.


다음주 조모임전까지 밀린 과제 강의 다 듣고, 이번 강의가 그냥 아 그렇구나 배우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정말 내가 움직일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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