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투자에 대한 1사이트는 독서 3매경이조 웅박] 2강후기_임장다시가야겠다고생각듬.

  • 24.05.19

안녕하세요. 웅박입니다.


아끼고 아껴두었던 2강을 몰아들었습니다.


게리롱님을 처음뵈었는데 진짜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다음꺼 듣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게리롱님 스스로도 강의를 즐기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딱 필요한 내용을 전부 가르켜 주신것 같습니다.


1강을 통해서는 내가 어떤 투자자로 자리매김해야 하는지 깨달았다면,

2강을 듣고나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되는지 쭉 읇어주는 시간이였습니다.


8개월만에 임장과 임보를 다니며 어떤것을 봐야하고,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3주차가 되어가고 있는데 갈수록 혼란스러웠습니다.


단임을 하니까 동료들은 단지 대 단지를 비교평가 하며 임장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단지와 시세를 외우고, 좋다 나쁘다 생각하며 다니긴 했지만 부족하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쉬는동안 동료들은 더 실력이 쌓아진것은 당연하고,

내가 똑같이 할 수 없지만 온전히 인정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2강을 들으면서 느꼈습니다.

분임과 단임, 매임, 결과

이 단계에 대한 큰틀을 보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겠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저 좋은 환경안에 있으면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제 실력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있었습니다.


포기해야되나 생각했지만 동료들의 조언으로 깍두기처럼 결론까지 달리기로 했습니다.

2강을 듣고 명확해진게 있다면 남은 5월동안에는 단임이나 분임을 다시한번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내가 중요한건 매임,결론이 아니고, 임장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걸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투자 공부환경이 완전하게 셋팅 되어있지않아 가족, 회사에 대한 것을 챙기겠다고 생각하며 월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주에 바로 상황이 발생했고, 빠르게 중심을 잡으려 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을 봐버렸습니다.

'아 왜 이것밖에 못하지?' '안되는게 아니라 되는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그리고 마침 2강 마지막에 원씽에서 나온 중심잡기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에 비유된 것이 너무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 상황에 대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시작한지 3주만에 중심을 못잡는다면 앞으로도 힘들수 있다.

웨이크보드를 처음탄다면 당연히 흔들릴수밖에 없다. 벌써 파도를 타고 회전을 할 수 없다.

지금은 그저 손잡이만 잡고 버틸수 있는것에 만족하고 실력을 키워야겠다.


라는 생각의 흐름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인사이트가 있었던 열중 2강 게리롱님의 명품강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강의를 듣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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