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42조 돈죠앙]

*과제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돈죠앙]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2. 저자 및 출판사: , 제임스 클리어

3. 읽은 날짜: 2023.09.22-09.2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이번 책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도 많고, 적용하고 싶은 것도 많다. 과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것들 다 적어 보았다. 꼭 작은 습관으로 시스템화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잠재력 잠복기라고 부르는 기간을 돌파할 때까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      목표 설정의 목적은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다. 반면 시스템 구축의 목적은 게임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Chapter2.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는 규범을 맹목적으로 따르며 살아간다.

-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된다.

[Chapter3. 무엇이든 쉽게, 재밌게, 단순하게]

-      습관의 궁극적인 목적은 적은 에너지와 노력으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      어떤 행동이든 네 단계 중 하나라도 충족시키지 못하면 습관이 되지 않는다.

[Chapter4.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      의식적으로 행동 변화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 의식하지 않으면 변할 수 없다.

-      큰 소리로 말하거나 습관 점수표를 작성하는 것 같은 전략은 자신의 습관을 알게 해준다.

[Chapter 5.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붙여라.]

-      일반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하지 않을 때 동기는 결여된다.

-      ‘나는 [언제][어디서][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하라.

[Chapter 6.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      사람들은 종종 꼭 ‘그것’이어서가 아니라 그게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그 물건을 선택한다.

-      모든 습관이 자기 구역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습관은 이렇게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자라난다.

[Chapter 7. 나쁜 습관 피하기 기술]

-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을 때마다 의지를 새로이 투입하지 말고 자신의 에너지를 환경을 최적하하는 데 더 써라.

[Chapter 8. 왜 어떤 습관은 더 하고 싶을까]

-      기회가 매력적일수록 습관이 형성되기 쉽다.

-      유혹 묶기 전략은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하는 행동 사이의 연결 고리를 만듦으로써 작동한다.

[Chapter 9. 왜 주위 사람에 따라 내 습관이 변할까]

-      천재는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교육받고 훈련될 뿐이다.

-      무리에 소속되는 것보다 더 동기를 지속시키는 것은 없다.

[Chapter 10. 나쁜 습관도 즐겁게 고칠 수 있을까]

-      해야 한다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보도록 바꾸는 것.

-      절약이 제한이 아니라 자유임을 알게 된다. 지금 아끼며 사는 것은 미래의 생활수준을 증가시킨다는 깨달음이다.

즉, 이번 달에 아낀 돈은 다음 달의 소비 능력을 증가시킨다.

[Chapter 11.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      동작은 뭔가를 했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실제로는 뭔가를 하는 준비를 한 것뿐이다. 준비가 ‘미루기’의 또 다른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실제로 변화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한낱 준비만 하는 것만을 바라지 않는다.

연습을 바란다.

-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는 것이다.

[Chapter 12. 웬만하면 쉽게 갑시다.]

-      어떤 습관에 필요한 에너지가 적을수록 그 일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      마찰이 클수록 습관은 줄어든다.

-      방 하나하나를 리셋한다는 것은 단순히 마지막 행동 후에 청소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음 행동을 준비하는 것이다.

[Chapter 13.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

-      우리는 습관이 이끄는 방향으로 행동을 한다. 하루 동안 결정적 순간들을 제대로 다뤄야 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      2분규칙, 새로운 습관이 뭔가에 도전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선 안 된다.

-      시작을 쉽게 하라. 나머지는 따라올 것이다.

-      몸매를 만드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춰라.

[Chapter 14. 그들은 어떻게 나쁜 습관을 버리는가]

-      때로 성공은 좋은 습관을 쉽게 만드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어렵게 만드는 것의 영향을 더 받곤 한다.

-      나쁜 습관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그 일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그 행동에 관한 선택지가 없어질 때까지

마찰을 늘려라.

-      내 환경에서 정신적 사탕을 제거하자 건강한 것들을 섭취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Chapter 15. 재미와 보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      문제는 아는 것이 아니었다. 일관성이었다.

-      우리는 경험이 만족스러울 때 그 행동을 더 반복해서 하곤 한다.

-      지연된 만족감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SAT에서 고득점을 얻고, 마약 접근 수준이 낮으며, 비만 가능성이 낮고,

스트레스를 더 잘 다루고, 사교적 기술이 더 뛰어나다.

-      자신을 위한 보상 정책을 만드는 것이다. (저축 통장 네이밍)

[Chapter 16. 어떻게 매일 반복할 것인가]

-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빨리 되돌아온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      0으로 만들지 마라. 손실이 그동안의 성과를 먹어치우게 두지 마라.

[Chapter 17.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실수가 즉각적이고 비용이 들수록 거기서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      처벌에 따른 고통이 충분하고, 확실하게 강제적이어야만 행동은 변화한다. 습관 계약을 하는 것이다.

[Chapter 18. 습관에도 적성이 있다.]

-      어떤 분야들 최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단지 잘 훈련받은 것만이 아니라 그 일에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이 집중할 자리를 제대로 고르는 것은 정말이지 중요한 일이다.

-      성격에 관해 가장 입증된 과학적 분석은 ‘빅 파이브’로, 행동을 다섯 가지 스펙트럼으로 분류한 것이다.

1. 경험에 대한 개방성: 호기심 많고 창의적인 것에서 신중하고 일관된 것까지.

2. 성실성: 조직적이로 효율적인 것에서 느긋하고 즉흥적인 것까지.

3. 외향성: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것에서 고독하고 내성적인 것까지

4. 친화성: 친절하고 다정한 것에서 도전적이고 무심한 것까지.

5. 신경증: 성마르고 예민한 것에서 자신감 있고 안정적인 것까지.

(이래서 남편이랑 너무 안맞았구나.꼭 보여줘야지ㅋ)

-      ‘우리는 자신의 성격에 부합하는 습관들을 세워야 한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습관을 골라라.’ 

-      노력하지 않는데 유전자가 성공을 가져다줄 순 없다.  

-      장기적으로 만족스러운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자신의 성격과 재능에 일치하는 습관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다. 자신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들에 노력을 쏟아라.

[Chapter 19. 계속 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      골디락스 법칙: 딱 들어맞아야 한다.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는 그 습관을 가능한 한 쉽게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상황이 완벽하지 않아도 그 습관을 계속해나갈 수 있다.

-      화가 나거나 고통스럽거나 고갈되었거나 기타 등등의 일이 일어났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      전문가는 스케줄을 꾸준히 따른다. 아마추어는 삶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다.

[Chapter 20. 습관의 반격]

-      개인적으로 나는 크게 두 가지 숙고 및 복기 모드를 사용한다. 연간 리뷰 & 건전성 보고서

-      우리가 어떤 정체성을 고수할수록, 그것을 넘어 성장하기는 힘들어진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14장의 그들은 어떻게 나쁜 습관을 버리는가’에 관한 것이다. 나는 그래도 40년동안 성취한 분야들이 있는 편이다. 그때 성취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내적 동기와 몰입 그리고 체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취를 넘어서 왜 그것을 지속할 수 없었을까? 왜 나는 결국 최종의 벽을 넘지 못하고 그만두었을까? 하는 것에 대해 책에서 나온 것처럼 나 스스로의 정체성을 정해버렸던 것 같다.

- 나는 원래 단기성과에 강한 사람이야.

- 나는 각잡고 하면 1등 할 수 있는 사람이야.

- 나는 인내심이 없는 사람이야.

- 나는 정 아니다 싶은 것은 도망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이런 나에 대한 정체성의 프레임안에 가두다 보니, 단기성과를 내는 것에서는 모든 것을 차단하고 몰입하여 극강의 효율로 잘 해낼 수 있었지만, 그것이 성과를 내고 나서는 지속하지 않았던 점. 즉, 작은 습관들로 모여서 이룬 성과가 아니라서 지속할 수 없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가만 생각해보니, 나는 좋은 습관이랄 것이 하나도 없고, 그로인해 당연히 노력할 일도 없었다. 되는대로 살았던 것이다. 40년동안.

<그냥 일어나서, 집에서 나가서, 직장에 도착하면, 할 일 하고, 집에 와서 잔다.>

물론 그 중간에 목표한 바와 중대한 일들을 해냈겠지만, 그냥 그 일들이 다 끝나고 나면, 또 그냥 되는 대로 살았다. 나는 분명히 직장에서 열일하고, 아이 교육에 힘썼고, TV를 보지 않고, 생산적인 노력을 하며 매순간 최선의 삶을 살아왔는데, 왜 나의 삶은 나아지지 않을까? 왜 나는 여전히 학생때처럼 돈에 쪼들려 살고 있을까?

되는 대로 살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작은 부분까지도 생각하고 삶의 일부로 자동화 시키는 시스템이 나의 인생에는 구축되어있지 않았다.

그뿐인가?

좋은 습관이 없으면 나쁜 습관도 없어야 하는데, 나의 하루하루는 나쁜 습관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래서 발전이 없었던 거였구나. (현타)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일단 저축보다 빚청산이 우선이니, 나도 우선 좋은 습관 쌓기보다 나쁜 습관 버리는 것에 더 초점을 두어야겠다. 나쁜 습관을 버리기 위한 이행장치를 설정하여서, 앞으로의 90일 습관에 적용해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고, 집 밥 먹기.

2.    아들과 밥먹고 10분 독서 하고 출근하기  

3.    출근하자마자 목실감시금부 작성하고 올리기

4.    업무중에 틈독해내기

5.    퇴근 후에 저녁 먹고서 1시간동안 걷거나 운동학

6.    9시 전에는 꼭 아이들 재우기

7.    지출을 막기위해 자동결제 시스템을 불편하게 만들자.

(각종 결제 앱을 하나만 남겨두고 정리한다.)

8.    출근할 때는 지갑과 카드를 놓고 다닌다.

(큰 아이 간식을 내 카드로 사지 말고, 아이 체크카드에 넣어주자. 아이도 조절할 수 있도록)

9.    가족식사를 가면 아이들 때문에 3인분 + 사이드 메뉴추가를 하는데, 둘째가 어려서 항상 남는 경우가 많다.

(꾸역꾸역 먹지 말고 사이드는 미리 포장하자)

10.  이번 추석에 갈 때 내가 염두해두는 과외방 사장님께 꼭 연락해서 상담 시간을 잡아 만나고 오자.

대형 프렌차이즈 학원에 상담을 가보자(이를 나의 계획에 구체화시켜보자.)

11. 가족과 함께 청소 및 정리와 독서/운동시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후에 키퍼님처럼 달력을 활용 하던지,

클립전략을 사용하던지, 아이에게는 용돈 부여형태로 적용해본다.

12. 이것들이 단기간이 아닌 것이 되도록 목실감 시금부를 통해 습관추적을 활용한다.

(기록만 하는 목실감은 이제 그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