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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강의는 게리롱님이 하셨다.
저환수원리를 바탕으로 실전 투자의 과정을 생생히 알려주셨다.
게리롱님의 강의의 특징은 찰떡같은 비유다.
팽이 돌리기와 도미노 쌓기를 함께하는 게임이라니~ㅎㅎ
너무 공감이 많이 되었고 나의 소중한 팽이들을 잘 지켜가며 도미노도 부지런히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저환수원리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본 내용이라 익숙하고 대충 어떤 것인지 감은 잡겠다~하는 수준이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저환수원리를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저평가: '가치가 있는' 것을 싸게 산다.
환금성: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
수익성: 적절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내는 것
원금보존성: 높은 전세가율에 투자해 원금을 '절대' 잃지 않는 것
리스크: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하는 것
아직 실전투자자가 아니라 엄청 와닿게 느껴지진 않지만 나도 언젠가 진짜 투자를 하게 되면 게리롱님이 말씀하신 이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는지 꼼꼼히 따져봐야겠다.
그리고 앞마당을 매달 한 개씩 꾸준히 늘려가는 게 정말 중요하구나를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월간게리롱을 매달 발간(?)할만큼 엄청나게 꾸준히 노력하셨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것을 통해 아직은 내가 제일 어렵게 느껴지는 '저평가' 영역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게리롱님처럼 매달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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