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이란 책은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워낙 리뷰를 많이 해서 읽지 않고 건너 뛴(?) 책이다.^^;;
내용도 '한 가지에만 집중하라'라는 주제일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서
뭐 특별히 내가 예상하지 못한 내용이 있을까 하며 읽었다.
하지만 역시 책은 읽었을 때는 듣기만 했을 때와는 또 다르게 다가오는 법.
이 책을 읽고 나의 지루한 긴 공부와 지지부진한 성과의 원인이 '원씽'을 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마흔이 넘은 나에게도 나의 모든 시간이 '단 하나'에 꽂혀 있던 시간이 있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 시간들이 지금의 나에게 이 분야에서 전문가로 서 있게 끔 했구나 다시 끔 깨달았다.
내가 나의 분야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약 4-5년이란 시간이 있었다.
남들보다 2배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나아지기는 커녕 계속 밑바닥의 상태라고 난 느꼈다.
그래도 참 기특하게 20대의 나는 굴하지 않고 구멍난 장독대에 계속 노력과 시간이란 물을 부어 댔다.
그리고 언제부턴가는 한계란 걸 넘었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새로운 목표인 부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종잣돈을 위해 처절한 절약도 하고 있지 않고
이 책 기준으로 하루 4시간의 최소의 리소스도 투입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서 재테크한다, 부동산한다, 했으니 내가 너무 낮은 수준의 노력을 했구나를 다시 끔 뼈저린 반성을 한다.
'도전적 접근법'에서 '목적의식을 가진 접근법'으로 이동해야 한계를 넘는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한계'란 내가 타고난 성취를 하는 범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제는 내가 타고난 것 이상으로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고
최소 4시간을 부를 위한 공부에 투입하고
나의 단 하나를 위해 시간을 10년, 5년, 1년, 1달, 오늘, 오전 으로 세분화하여
한 가지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0년이란 시간을 잡고 부에 대한 목표를 꿈꾸는 나에게는
이제 '부'가 나의 '단 하나'임을 가슴에 다시 한번 더 새기는 시간이었다.
예상보다 나에게 아주 도움이 된 책 '원씽'
열중반에서 강제(?)로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해야하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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