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9기57조 퀸스타운] 2강 강의후기 "투자로 이어지는 입지분석은 이렇게 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를 꿈꾸는 퀸스타운입니다

2강은 식빵파파님께서 지금 B도시를 봐야하는 이유와

B도시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해주셨는데요

B도시는 2월에 다녀온 곳이기도 해서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꼭 BM해보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투자와 이어지는 입지분석하고 계신가요?

저는 임보쓸 때 가장 하기 싫고, 재미 없는 파트가 입지분석인데요.

1주차만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1주차를 버티곤 합니다^^

강사님이 지역분석할 때 다 정리해주시고,

대충 어디가 좋은지 알겠는데.. 

왜 이 많은 장표를 분석하고 있어야 하지?

그런데 이번 식빵파파님 강의를 들으며

정말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대충 아는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그래서 같은 가격 A단지와 B단지 중 어디를 투자할거야?

결론파트에서 뽑은 단지들의 투자결정을 못하고

매번 주저하는 부분인데요.

결국 결론파트에서 헤매는 것은,

A와 B단지의 선호도를 정확히 분석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빵파파님은 공급을 파보기위해

공급임보만 30장을 쓴 적도 있다고 해주셨는데요.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모두 해석하는 것들에 한발짝 더 나아가서

나만의 정확한 분석기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건 임보 장수가 아니라,

내가 그 지역과 단지의 선호도를 얼만큼 꿰뚫고 있는가

인것 같습니다.

임장지의 생활권과 단지의 선호도가 선명해지지 않는다면

입지분석을 더 깊게도 파보고,

현장에도 더 많이 가보고,

선명해질 때까지 점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결국은 디테일에 답이 있다!!

시세나 단지분석이 상대적으로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은

투자대상단지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기 때문일텐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입지분석을 의무적으로 장표를 채우기 위해서 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반성하게도 되었는데요.

이 장표가 투자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가?

어떤 생활권을 투자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가?

그래서 이 생활권은 연식+도심접근성+학군이나역세권 교집합에 있을 때만 투자한다

생활권별로 투자 우선순위를 정리해주셔서 지방 투자기준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입지분석을 하는 것은

생활권별, 단지별 선호도를 파악하고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한 곳을 추려내기 위함

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BM

-입지분석 한 파트가 끝나면 ‘투자와 연결되는 분석' 한장으로 정리하고 투자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래서 나라면 여기 이 가격에 살고 싶은가'로 가치와 가격을 평가해본다

투자와 연결되는 입지분석!!

깊은 인사이트 전해주신 식빵파파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실력을 쌓아서 식빵님의 제자가 꼭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