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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월부 대표 싱글 투자자 야누스22입니다.
🌸임보의 꽃🌸이자 투자로 이어지는
⭐⭐⭐1등 뽑기⭐⭐⭐
아직 어렵기도 하고
각자 뽑는 로직이 다르기도 하고
(본질은 같지만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오, 이 단지 싸다...!
그래 이번 달 1등은 너로 정해쒀!!!!!!
응?
이미 투자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1등이 나온다면?
해당 지역이 뻔히 1등이 나온 걸 알면서
다른 지역에 눈을 돌려야 할까요?
(리스크 헷지해야 되잖아...😯)
아니면
이미 투자한 지역이라 할지라도
투자를 검토해야 할까요?
(아무리 봐도 여기가 싸단 말이지...🤔)
오늘은
이런 애매한 경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아 그럼 레스고~
계속해서 1등이 같은 지역에서 나오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그 지역이... 심하게(?)
절대적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공급으로 전체적으로 눌려있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그 지역의 규모가 작은 편이라면,
또는 사람들의 심리가 유독 죽어 있다면,
그 영향을 생각보다 오래 받고
저평가 된 기간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매달 1등 뽑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한달 만에 갑자기
이런 분위기가 반전되지 않을 수 있겠죠.
동료들과 하는 저평가 대결에서도
소위 말하는 "치트키 지역"들이 종종 있는 데요,
"아 00님 또 여기 가져오셨네"
"이렇게 나오신다 이거죠? 그럼 나도 00지역 가져옴"
농담처럼 이야기 할 정도로😂
모두가 인정하는 저평가 지역이 있습니다.
앞마당에 이런 지역이 있는 경우
계속해서 저평가로 1등을 뽑는 단계에서
같은 지역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즉,
'한정된 내 앞마당'에서
가장 저평가 되어 있는 지역의
시장 흐름이 급변하지 않는 경우 입니다.❗
다음으로는 사람마다 각자
자산 규모, 현금 흐름, 대출 여력이
다르고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투자한 지역의 시장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이전에 투자기준에 들어와 투자를 했던 지역이
계속해서 투자 범위에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싱글 투자자의 경우)
갑자기 연 몇천만원을 더 벌거나
대출 여력이 2배 이상 증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이직이나 결혼, 파견 등 중대사가 아니고서는
드문 경우기 때문입니다.
즉,
나의 투자 가능 여력이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투자한 지역이 계속해서
내 투자 기준에 맞을 확률이 높은 경우입니다❗❗
같은 지역에 투자하는 것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지만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종잣돈과
앞으로 벌 수 있는 돈(연 현금흐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특히 "투자 지속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만약에 나의 한정된 종잣돈을
같은 지역에 투자했을 때
투자 공백이 생기는 경우,
이미 투자한 지역에
다시 한 번 투자하는 것이
과연 최선의 선택인지
잘 고민해야 합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멘토님께서는 1년에 한 채씩만 투자해도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는 데요,
일년에 한 번 쏠 수 있는 총알을
과연 이미 투자한 지역에
다시 한 번 쏠 것인가?
를 판단해야 합니다.
투자 공백이 1년이라면,
분명히 그동안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고,
실력은 점차 쌓여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 지역의 규모에 따라서도
중복 투자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리스크 헷지 때문에
서울에 두채 투자 못한다는
그런 말씀 들어보셨나요?
(쓰고도 민망하구먼😅)
웬만하면 두 채 이상 할 수 있겠죠.
물론 변수는 많고
시장 흐름에 따라
수도권에 투자를 여러채 한다고 해도
역전세를 맞을 수 있지만,
회복탄력성과
불안정성을 보면
(전세가 무너지는 속도,
무너지고 다시 회복하는 속도)
지방일수록,
규모가 작을 수록,
매우 취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의 요인이 도시 전체에 영향)
우리가 하는 투자는
망하지 않고, 잃지 않는 투자,
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투자이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투자한 지역을 다시 봤을 때
공급으로 부터 안전한 지
수요는 얼마나 탄탄한 지
대규모 공급에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 지
리스크에 내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지
과거 시장을 복기하고
현재 시장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중소도시에서는
더욱 보수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포폴에
같은 지역에 또 투자했을 때를
이성적으로 검토해보고
"00님, 투자 어디어디 하셨어요?"
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물론 이런 질문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0채 중에 00지역에 두 채 했어요!"😁
라는 말이 자신있게 나올 수 있는 지를
한번 스스로 물어보세요.
그리고 매달 뽑는 1등이 같은 지역이더라도
다른 단지, 동네가 나온다면
그 매물의 전세가 빠지는 속도가
이미 투자한 단지와 비교했을 때 어떤 지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한 것이 맞는 지
계속 해서 복기하며
빅데이터를 쌓아가야 합니다.
사실 이러한 고민과 문제가 생기는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종잣돈이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가능한 지역의 선택지가 줄어들고,
아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투자한 지역이 최고처럼 느껴집니다.
따라서 두 가지를 해결하면 됩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어떤 방법을 할 수 있는 지를
판단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같은 지역에서
계속해서 1등이 나오는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았는 데요,
중요한 것은
같은 지역에 절대 투자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이 투자를 했을 때 내가 계속해서
시장에서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느냐"
를 생각해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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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
허씨허씨 : 누스님!!! 1등뽑기 매달 비슷해서 속상했는데 이 글 보고 혜안을 얻고 갑니다. 혹시 학교 끝나시면 과외 가능한가요?
문차 : 욕심(인줄 알지만 사실 탐욕) 보다는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최종 투자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 가장 본질을 또 잡아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밍조이 : 고민이 되던 부분이였는데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생각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