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 대9 뿌시게 5함마부터 준비해야 쓰것다_그림자사랑]_2주차 강의 후기



처음 만나는 식빵파파님!!

대구에 살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대구에 대해 알지 못해도, 가본적 없었더라도 내가 대구에 있는 것처럼 사실적인 강의였다. 어디가 어떻게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등등..

그런데, 쉽지 않은 도시다. 구축과 신축이 가격이 싼 건 알겠는데, 구축이 왜 이리 비싼지 모르겠다. 20년 전에도 대형 평형이 있었다는게 신기하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 또한 신기하다. 그 시절엔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인데, 그걸 받아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지금도 대형 평형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전처럼 너무 큰 대형은 없지만, 사람들은 대형을 여전히 좋아하는 거 같다. 그냥 크면 클수록 좋아한다. 인구가 줄어들어 대형이 인기가 없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은 큰 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시간이 흘러도 대형은 존재 할 것이고, 여전히 사람들은 큰 집을 찾을 것이다.

신축 비율이 높은 대구에서, 신축이 우선 순위가 되겠지만, 90년대 구축도 대구에서는 그냥 흘려 보내서는 안된다. 어디에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잘 확인하고, 다시 확인해 본다. 가격이 싼 정도가 아니라 40%가 넘게 빠진 가격대 아파트도 있다. 그러니, 잘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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