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집순이를 집 밖에 머물게 해준 강의.
출근길 늘 지나다니던 곳들의 입지를 생각하게 만들고
어딘가로 이동할 땐 지하철보다 버스를 타게 하고
직접 발로 걸어다니며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던 강의.
이 모든게 눈뜨면 세수하듯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히 해야되는 일로 여기게 만들어 준 고마운 강의였다.
열반을 마무리 하며 또 하나 느낀건 '유유상종'
좋은 사람들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계속 모여든다는 걸
월부에서 많이 보고 느꼈다.
나누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고마웠던 조원분들.
감사하고 소중했던 시간들이었다.
앞으로
내가 가진 것들에 늘 감사하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기.
절대 포기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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