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관련 하여 1박 2일 워크샵 후 우여곡절 끝에 오프라인 조모임을 참석하게 되었다.
처음 만나는 오프라인 모임이지만 다들 너무 열정적이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시간이었다. 내집마련 중급반인만큼 내집마련 관련해서 여러 의견들도 있었고, 관심 있던 서울에 대해서도 이미 임장을 다녀오신 분들의 디테일이 가득한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었다. 강의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좀 더 그 지역에 대해 잘 알면 이야기가 더 재미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며 빨리 앞마당을 늘려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내집마련 세종편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세종에 대해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어느곳이 입지가 좋은지 알게되었고, 투자를 위해 잠시 머물 수 있는 곳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와서 세종시를 둘러보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주가 지나면 벌써 내마중 3주차라니... 이제 만나서 얼굴봤는데 곧 내마중 마지막차라니 아쉽다.
조원분들 모두 만나뵙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멀리서 오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결혼을 몇 일 앞두고 조장 역할까지 열일하시는 아샷추러버 조장님 맛난 커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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