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게리롱님 강의 후기[열중 37기 104조 roria]

게리롱님 강의 처음 듣는데,

가장 기초적인것을 탄탄하게 빚어준 느낌을 받았다.


햇반에 아파트를 비유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햇반을 많이 사먹어봐서 가치 파악을 하고, 많이 사먹어 봤기에 가격에 익숙해져 저평가를 판단 할 수 있다는 것!

비단, 햇반과 아파트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삼라만상이 다 똑같은 원리 아닐까 란 생각을 해본다.

오랜시간 투자한 사람을 이길자는 많지 않다. 일만시간의 법칙도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투자든 종교든 직업이든 그 분야에 오랜시간 잠겨 있던 사람들이라면

가치 판단은 자연스레 가능할 것이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지 싶다.


사실, 요즘 부린이 주제에 투자공부 6개월 했다고, 해이해지려고 하는 타이밍이었다.

한달에 하나씩 앞마당 늘리다가 지난 달 부터 이리저리 내자신에게 합리적 핑계를 대며 앞마당을

두달째 끌고 오고 있었다.

투자의 가치파악은 결국 손품,발품,앞마당늘리기(임보,임장)가 정답이지 않을까?

(내면의 소리) 휴.. 까불지말고 임장다녀라.. 깝치지말고 광진구 끝내라..


사실, 이번주는 어떤 합리적 핑계로 내 자신을 속여볼까 갈등중이었는데,

게리롱님 강의듣자마자 부랴부랴 동선짜고 뙤양볕 단임을 다녀왔다! 혼자 8시간은 쉽지 않았다;


기본기를 더욱 탄탄하게 초심을 다시 되찾게 해주신 게리롱님께 심심한 감사를..

여름 임장 두.렵.다.








댓글


고운콩user-level-chip
24. 05. 23. 00:44

넘넘 더웠는데 혼자 8시간 ㅜㅜㅜ 그럼에도 해낸 로리아님 최고최고최고!!!!!!! 저의 6개월차를 떠올려보면 로리아님은 정말 정말 잘하고 계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