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6조 김리우]

투자를 할 때 모든 것을 만족하는 물건을 투자할 수 없다.

저평가, 투자금, 리스크 관점에서 모든 것을 만족하려면 시드가 많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적당한 저평가에 적당한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

완벽한 물건을 찾기보다 적정한 수준에서 나에게 맞는 물건을 찾는 지투기 시즌이 되도록 해야겠다.

구축에 대한 투자 기준을 정리해 준 부분이 깔끔해서 좋더라.

투자하려는 물건의 본질을 봐야지 작은 흠집에 매몰되면 안된다고 했다.

본질이란 결국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같은 요소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지하주차장이 아파트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개별 단지의 가치를 판단할 때 세부적인 것들을 살펴봄과 함께 조금 더 거리를 두고 본질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정리해야겠다.

시세트레킹을 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해서 인상 깊었다.

다시 보면서 적용해 봐야겠다.

오랜 투자를 하기 위해서 가지고 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갈무리할 수 있었다.

월급쟁이부자들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다 보면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무작정 이끌려 가는 자신의 모습에 안타까울 때도 있는데 그러지 않아야겠다.

나의 속도대로 오랜 기간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도록 해야겠다.

짧은 기간 안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 시작한 투자가 아니라 내가 은퇴했을 때 돈 걱정이 없는 삶을 위해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하자.

강도보단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