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65기 131조 그린부] 4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내가 그린 부자 그린부입니다.

1주차 시작한게 지난주 같은데 벌써 4주차가 다 끝나고 명절이 왔네요

우리 131조 첫 만남.. 너무 설레고 기다려졌었는데 처음 모니터로 만났을 때

부끄럽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했던 첫날이 생생해요ㅎ

첫 ot를 준비하면서 어떤 말을 전해드릴까 몇날 며칠을 고민하면서

메모장에 적었다 지웠다를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ㅎㅎ

조원분들도 긴장하고 저도 긴장하고ㅋㅋ.. 한시간만에 급하게 끝났던 ot가 되돌아보니 귀엽네요ㅋㅋ

1주차 조모임은 너무 수월했고 2주차는 오프로 모여 카페에서 얼굴보고 한참을 수다를 떨었어요

그때부터 우리는 서로 운명이다! 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남친을 만난 것 처럼 우리조 심상치 않은 분들이 계셔서 이분들은 평생 나와 동료가 될 것 같단 느낌이 들었어요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한달동안 제가 과분한 조원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제 생에 최고의 조였고, 저도 가장 열심히 했던 조였습니다..

우리 조원분들의 폭풍 질문에 제가 더 공부해야했고 궁금해하시는 것들보다 더 채워드리고 싶어서

더 많은 정보를 드렸었는데 다 받아들이셨을지...ㅋㅋ 못 받으셨다면 앞으로도 계속 알려드릴게요

부족한 조장을 믿고 따라와주셔서 감사했고, 저는 항상 이자리에서 기다리고 함께할테니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우리조를 만나기 이전에 저는 매너리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조원들의 열정에 부흥하기 위해 열심히 했더니 매너리즘이 어느새 사라졌더라구요?

그리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제가 한걸음만 더 성공해서 저의 경험을 전달하고

우리 조원분들도 1호기 2호기 쭉쭉 해나가실 수 있게 돕고,

같이 부동산 쇼핑하러 다니는 동료가 되고싶다는 목표가 생겼어요ㅎ

할 수 있겠죠 ?? 저는 그래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투자처를 찾으러 사냥다닐 생각입니다..

선례가 되고 나누고 싶어요.

이런 동기부여를 준 조원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우리 조원분들도 슬럼프가 온다면, 꼭 조장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서 명절 지나고 오프커피타임도 갖고 한달뒤엔 독서모임도 하기로 했습니다ㅎ

이게 일회성이 아닌 평생 함께 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동료로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

💛감나희님 우리들의 왕언니, 항상 모두를 챙겨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축하는 법, 독서하는 법 배우러 갈게요ㅎㅎ

💛김블랑님 사랑스럽고 발랄한 블랑님 대화할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즐거웠어요ㅎㅎ 출근시간이 길고 피곤할텐데도 완주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에코하면 블랑님이 먼저 떠오를 것 같아요ㅎ

💛따단맘님 눈물 많은 둘째언니..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었고, 제가 조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질문서포트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ㅎ

💛v당근v님 월부 첫 수강이라 의심도 되고 고민도 많았을텐데 제가 이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렸을지요ㅠㅠ 저와 같은mbti..그렇다면 이타심이 있는 분일 것 같은데 꼭 월부에서 살아남아 조장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맺으리님 눈물 많은 맺으리님ㅋㅋ 너무너무 귀여운 모습에 동생인 줄 알았는데...!!!반전ㅎ 저와 상황이 비슷해서 너무 공감이 됐던 맺으리님! 잘 해낼 수 있어요 우리!

💛봄비단비님 우리 동갑내기 봄비님 어린 아기 엄마로써 역할하며 바쁜 월부생활까지 해내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성격대로 시원시원하게 잘 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빠른 진행과 리더십으로 조장을 적극 추천합니다ㅋㅋ

💛answer93님 우리 앤써님 조용히 강한 남자ㅋㅋ 궁금한거 없는 줄 알았는데 만나니까 폭풍질문이에요! 궁금하고 해보고싶은 방법대로 다 해보셔도 좋습니다ㅎ 걱정했는데 묵묵히 다 완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5살입니다만 우리의 막내 25살님 정말 어린데도 경제를 알고 공부를 시작해서 너무 부럽고 정말 응원해주고 싶어요. 비록 마지막에 아파서 완주는 못했지만 멱살이 필요하다면 가게로 오세요..^^

131조 9명 정말 감사하고 스릉하고 평생 못잊어요! 이멤버 리멤버 포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