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9기 1단 대9에서 35억벌조 치즈05] 지기 3주차 강의후기

  • 24.05.24




안녕하세요~ 치즈05입니다!

🧀🧀



요즘 회사 업무 성수기로 강의 스케쥴을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네요.😭


그치만 3주차 권유디 튜터님 강의를 듣고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바빠도 무조건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맘으로 강의를 끝내자마자 달려왔습니다.



3주차 강의에 나왔던 C지역은 작년에 다녀왔었고,

최근에 전세가율이 올라오는 것을 열심히 째려보고 있었는데요


막상 2호기를 준비하며 1호기 보다 좀 더 싸고

좋은걸 하고 싶은 맘에


C지역을 유의 깊게 보기보다

더 저평가 되어 있는 다른 지역’만’을 보며

저평가에'만' 점점 ... 매몰되어 가고 있었어요..


자칫 저평가의 늪에 빠질 뻔한 저를

이 3주차 강의가 구해준 것 같습니다!




“투자는 저평가, 투자금, 리스크 3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강의 초반에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C지역은 실제로 전세가가 올라오고 있어 실전 투자가

가능한 지역이라 더 강조해 주셨는데요.


강의에서 듣기만 했던 매매는 보합인데 전세가 올라오는 시장!!

그걸 눈으로 보고 있음에도 막상 전저점 보다는 조금 올라온 가격에

망설이게 되고 더 싼 지역을 찾아가 리스크를 검토하지 못했기에

유디 튜터님의 이 말씀이 정말 정말 와닿았습니다.



“저평가 1등에 투자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저평가 1등이 투자 1등은 아니라는 이야기!

투자는 저평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 리스크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우리의 투자기준인 저환수원리를 다시 검토하면서

C지역을 조금 더 진지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편견은 독, 본질을 파악하기

임장할 때 항상 애매한 단지들이 있죠,

그리고 또 이런 단지들이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식은 좋은데 균질성이 애매하거나.

입지는 좋은데 산단이 가까이 있어 아쉽다거나.

주차장이 연결이 안되어 있거나… 등등


이러한 이유로 해당 단지를 아애 지나쳐 버리거나

투자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페라리에 흠집이 났다고 그랜저를 선택할 것이냐?”


이렇게 찰떡 같은 비유로 우리가 고민했던 요소들이

선호도가 떨어지는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본질을 보지 못하면 '흠집’만’ 보고 결정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투자는 점을 찍는게 아닙니다.

열매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과정이 투자입니다.

 


강의 중간중간

어떤 선택을 할 때 투자를 잘하는 방향이 아니라

오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해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가족, 회사,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과

스스로를 잘 챙기면서 오래오래 투자생활을 이어 나가는 것이

잘하려고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셨는데요.


이 말을 들으니 전 요즘..

점을 찍는 행위 = 2호기 매수에만 집중을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해오던 미모, 독서 등의 루틴들을 다 무시하고

조급한 마음에 빨리 아무거나! 매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었으니까요..ㅎㅎㅎ



열매가 맺기까지 그 과정을 견딜 수 있으려면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자로써 나를 지키는 독서나 운동 등의 루틴을

잘 지켜 나가며 투자자로 더 단단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3주차 강의는 지역분석 뿐만 아니라

투자에 대한 튜터님의 인사이트들이 많이 담겨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실전투자와 연결된 이야기도 많아서

가려웠던 부분들을 박박 긁어주는 것 같은 짜릿함...ㅎㅎ


5시간 동안 열강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배운 것들 잊지 않고 적용해서 실전 투자도 하고

열매까지 맛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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