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 입니다.
저는 5월 지방투자기초반을 3번째 수강하며,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과 새로움 경험을 하였기에
이 느낌을 월부 동료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4월 청주시 자실을 마치고 5월 일정을 고민하게 되었던 저는 '지방투자기초반을 재수강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지방투자기초반을 2번 수강했어..', '기존과 내용의 차이가 별로 없을거야'
어쩌면 상당히 거만했던 태도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월부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꾸준히 월부환경에 지속하자라는 마인드로 지방투자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재수강을 하면서 크게 얻은 점을 3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① 새로운 강사님과의 만남(식빵파파님), 그리고 중소도시가 아닌 광역시 강의!
: 저는 월부생활을 하면서 식빵파파님의 닉네임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강의를 듣게된 건 처음이였습니다.
또 제가 임장하는 B지역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셔서 더욱 더 집중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럴수가 이럴수가... 식빵파파님은 B지역 한편의 임장보고서를 강의 해주셨습니다.
B지역을 분임밖에 하지 않은 상황이였는데도 전체적인 느낌과 가격을 알게 되었고,
B지역의 앞으로의 투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와 입지분석을 저렇게 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또 저번에는 중소도시 였지만 이번에는 광역시를 배우면서 광역시에 대해 지식을 넓히고 2호기를
준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주차에는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A지역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는데
A지역은 앞마당이 2개 있는 곳이라 복기를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 멘토님의 생각을 비교해면서
일치하는 부분은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고 틀린 부분은 새롭게 정리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 3주차에는 앞선 지방투자기초반에서 듣지 못했던 D지역에 대해서
권유디님께서 강의를 해주셔서 새롭게 해당 지역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4주차의 게리롱님의 E지역도 엄청 기대됩니다~
(지방투자 기초반 꼭 수강을 추천드립니다!!!)
② 월부 생활 1년차.. 받기만 하지 말고 동료분들을 위해 내가 나눌 수 있는 부분을 나눠보자!!
: 1년... 짧은 수강 기간이지만 1년 전의 중꺾마와 지금의 중꺾마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한달은 동료분들에게 '어떤 부분을 나누어 드릴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하였습니다.
수강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동료분들에게는 지방을 어떻게 분석하고 평가해야 하는지,
그리고 과제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를 항상 질문드리고 답변을 드렸고,
저와 비슷하거나 경험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제 1호기 경험담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라는 동기부여와
1호기를 만나게 된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말씀드리며 간접 경험할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그 결과 조원분들 덕에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어 많은 동료분들에게 축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받는 상이기 때문에 너무 뿌듯하고 저의 나눔이 월부에도 닿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일정으로 인해 강사와의 만남 참석하지 못하여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꺾이지 않습니다!!)
③ 새로운 좋은 동료가 생기고 다음달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세우다!
: 이번 조에는 저와 경력이 비슷하거나 경험이 조금 더 많으신 동료분들과 수강 기간이 짧은 동료분들과 한 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원분들 한분한분 너무 소중했고 감사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월부에서 흔히 말하는 독.강.임.투(독서+강의+임장+투자).. 그리고 인맥 정말 동료분들이 있기 때문에
월부환경에 지속할 수 있고 방해되는 외부 요인에 맞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방투자기초반 19기 34조 숲과나무 조장님, 영쎄오님, 조은아파트님, 정다르크님, 장대부님, 찬란한햇볕짱님, 웨클님, 제이욱님★)
그리고 B광역시 앞마당을 만들고 다음달에는 비교평가를 위해 B광역시의 다른 구를 가야겠다는 방향성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동료분들은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실겁니다.
'이 강의 재수강인데 또 들어야해?..'. '종잣돈을 모아야 투자를 하는데 강의료가 만만치 않은데?'
하지만 저는 1년 동안 환경에 있으면서 앞마당을 늘려야하는 이유와 새로운 동료분을 만들고
그리고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인사이트 등이 강의료에 몇십배, 몇천배, 몇백배가 되어서 돌아온다는 것을 느꼈고
실제 최근 1호기 투자를 통해서도 강의료의 수십배를 가격 협상을 통해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월부를 몰랐다면 부동산 투자도 하지 않았을테고 나중에 내 집마련을 할 때
가격 협상조차 안하고 그냥 사겠구나'.. 아찔하면서도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료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년 뒤 미래를 바꾸는 방법은 지금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주바다 멘토님-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재수강을 하게 되는거였군요. 재수강하시는 분들의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중꺾마님 덕분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