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

[비전보드 챌린지] 사실 처음에 그냥 과제인 줄 알았어요. [허씨허씨]

  • 24.05.26



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올해 3월 열반기초를 삼수강하며 비전보드를 업데이트 하면서 그리고 월부 3년차로서 제가 느꼈던 비전보드의 힘에 대한 글로 챌린지 참여보겠습니다.


인생을 변화시켜주신 너바나님과 월부 환경에 감사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살던 첫 번째 허씨




대학 생활을 마치고 직업을 얻게 된 후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이대로 회사에서 주는 월급을 모으다 보면 서울에 집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연하게 되겠지~ 이런 마음으로 살아왔고, 그 대신 저에게 매년 보상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여권에 국가별 스탬프 찍어보기'


돈이 생기는 족족 때로는 대출을 일으켜서까지 해외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일본(4회), 미국 동부,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스페인, 몰디브, 러시아, 북한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되는 생각이지만, 당시에는 여권만 봐도 배불렀습니다.


나 해외 견문을 넓히고 있구나~


허영심만 늘어가고 통장 잔고는 줄어만 갔습니다.






아내의 뜻밖의 권유




함께 욜로를 즐기던 아내가 몇가지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저희 가족의 인생의 운명을 바꿔준 월급쟁이 부자들 유튜브였습니다.


너바나님, 코크드리님, 쏘쿨님 세 분의 티키타카를 보면서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저와 같은 직업을 갖고 계신 사람들도 10억을 달성했다는 이야기를 보며, 통장 잔고를 확인해봤습니다.


-4천만원


내 집 마련은 커녕,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니 너무나 볼품없고 초라했던 통장잔고


결혼을 계획하면서 전혀 준비되지 않았던 미래에 대한 청사진


야근을 많이 해도 소득이 늘어나는 한계가 있으니 당시 여자친구인 아내가 돈 되는 공부를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아내의 권유로 월급쟁이 부자들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유창한 영어회화, 취미 활동, 아직 포기 못한 해외여행 등


열반스쿨 기초반 47기에서 작성한 제 비전보드입니다.


사실 과제라고 생각하고 시간에 쫓겨 남들이 좋아보인다는 거 대충 집어 넣었던 것 같습니다.


꿈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그냥 작성 후 덮어 놨었습니다.


이 장표 뒤에 써놨던 이게 될까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하나씩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실전반과 지투반 수강, 1호기 투자, MVP, 월부학교 수강


정말 거짓말처럼 이뤄지기 시작했고 이 경험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게 됩니다.


그렇게 저는 월부에서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진심으로 꿈꾸게 됩니다.






꿈을 그리는 우리 가족은

꿈을 향해 닮아갑니다.





가장 최근 비전보드는 아내와 함께 작성해보았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금액을 달성한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하루 정도 얘기해보고 작성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함께 꿈을 꾸니 매일이 즐거움의 연속이었고 어떤 하루도 버겁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혼자 세웠던 목표를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작성해보았습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저도 월부에서 얻은 만큼 나눠주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가족도 이를 믿고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딜지는 몰라도 목표를 꼭 이루고 싶습니다.



끝으로 지금의 마음을 서로 잃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항상 최우선으로, 좋은 자산을 쌓아가겠습니다.


저와 아내가 원하는 꿈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나아갈게요.


월부와 함께하는 두 번째 허씨로는 노후 준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비전보드를 과제로만 써보셨다면?



괜찮습니다.


다시 한 번 고민하고 계속 업데이트 해가면 됩니다.


그리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계속 달려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기회로 여러분의 꿈을 한 번 더 구체화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향해 오늘도 정진하는 월급쟁이 부자들의 모든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브롬톤
24. 05. 26. 10:30

하나씩 이루어내신 허씨님 비전보드 응원합니다

트라랑
24. 05. 26. 10:33

안녕하세요 허씨허씨님~!! 저도 여행을 너무도 좋아하고, 돈이 생기는 족족 여행을 다녔어서 ㅎㅎㅎ 많은 공감이 되는 비전 보드였습니다. 가족이 함께 꿈을 그리고 꿈을 닮아가는 너무나도 멋진 비전보드 잘 보고 갑니다!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조카인
24. 05. 26. 10:41

이촌동 첼리투스 사시는 허사장님❤️ 오늘의 한걸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