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부은을 통해서 너나위님이 일관되게 강조한 것은 가치 대비 저평가 된 물건을 사는 것이다!
너나위님이 직접 투자한 여러 사례들을 책 안에 담겨있었는데 각 사례들을 살펴볼 때 당시 시점 기준으로, 투자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투자금 액수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그 금액대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물건지들 중 가치있는 지역의 물건 선택, 협상, 투자, 결과까지 상세히 기술되어있었다. 그 사례들 안에서는 ~~ 랑 비교해서 저평가라고 생각했다.. 는 내용들이 계속 실려있었는데, 아.. 이래서 너나위님은 이래서 이때 여기를 저평가라고 판단했구나... 저평가된 물건지를 찾을 때 비교평가할 수 있는 지역이 나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잠깐 생각해봤다~
책을 통해서 한 물건지를 선택하고 복기까지 살피는 과정이 피와 살이 되는 것 같다. 나중에 투자를 할 때 다시 이 책을 읽으며 지침서로 사용해야겠다.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확인하고 그 안에서 가장 가치있는 지역과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다! 너나위님 사례를 통해서 투자 금액의 범위를 정하고 그 안에서 리스크 감당 가능한 투자 물건을 선택하는 과정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투자기준을 아직 명확하게 세우지 않았던 것 같다. 어느정도 범위를 정해두긴 했지만, 앞마당에 따라서 그 범위의 조정이 필요할 것 같아 잘 정하지 못한 것도 있긴하다.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 중에서 나 또한 투자에 앞서 투자금액을 설정하고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지역을 늘려서 투자 후보군을 늘려가야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안목을 갖출 수 있는 것이며 계약 시 협상과정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볼 수 있어서 인상 깊게 남았다. 이 물건 아니면 다른 후보 물건을 사면 되니 너나위님이 협상과정에서 우위를 선점한 게 보였다. 한 개 내지 두 개의 단지에 꽂히거나 아는 지역이 많지 않으면 실수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기회를 놓치면 어쩌나 하는 조급한 마음에 흔들리면 리스크를 끌어안게 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가장 느리게 가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댓글
쏘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