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체크하고 투자 타이밍 잡는 법 + C 지역 강의후기

21년도에 C지역 구축아파트 임장을 간 적이있다. 그것도 선호지역도 아닌 북구 끄트머리었다.

한주 한주 강의를 들으며 배워가면서 그간의 투자를 위한 행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고 또 깨닫는

중이다.

21년도 투자를 시작하면서 상승장 끝물에 올라타 다만 일년만이라도 일찍 투자를 시작하였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투자를 시작한 권유디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 아니라 탄탄한 기초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찍어주는 강의만 들어오며 그것이 전부인줄 알고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파악하고 판단할 능력이

없어 투자 이후 후회를 하고 매물가 급락으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타이밍 탓을 하고있었는데....

부끄럽고 반성이 되면서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했다.

시세 트레킹이 필요한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너무 암담하고 갈피가 안잡혔는데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강의였다.

배운대로만 실천하면 10년후는 지금보다 다른 인생이 펼쳐져 있으리라 믿고,

다음번에는 월부 오프라인 강의로 약해지는 의지를 서로 북돋아 이길을 쭈욱 갈수 있는 동료를 만나보도록

해야겠다는 다음 목표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