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강의를 듣고 첫 모임을 갈 때 약간의 낯설움과 익숙하지 않은 환경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까? 그냥 참여하지 말까?
이런 생각을 했다. 지난 4월에 월부를 알게되고 너나위님 특강후 5월 내마중 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
그냥 호기심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런데 그 마음이 점점 이끌림이 되었다. 그것은 데이타에 기반한 내용과
이를 바탕으로 꿈을 이룬 많은 사람들이 증거로 넘쳐나고 있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그런 이끌림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다가오는 것 같다.
처음 모임에서는 약간 어색함에 이야기도 잘 못했던 것 같지만, 시간이 갈수로 오프라인 모임이 훌륭한 시간임을
느끼게 되었다.
강의를 듣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과 잘못 이해했던 것,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
까지 조원들과 논의하며 이해하고 알게 된 것이다.
모르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질문 하는 것도 조심스럽기도 한데, 어떤 질문에도 아는 범위에서 편하게 이야기
해주었다. 특히 조장 이라는 타이틀이 의무는 아닌데 여러 방면에서 모범적으로 챙기고 도와 주어서 조원들 모두
감사하게 생각했다. 아마도 우리 조장 (코하트)님은 10년후 너나위님 정도의 레벨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첫 오프라인 참석후, 가정의 달과 여러 일정 그리고 개인적인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강의를 듣고
오프라인 모임에 계속 참석한 것은 소중한 시간과 경험으로 남는다. 과제의 랩업도 훌륭하고, 이후 매주 단지
임장을 같이 하며, 긴 거리와 시간이지만 함께하며 편하게 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공유하면서 어느새 마지막 조모임이 조원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처음 조모임을 경험해 보았지만, 우리조 구성원은 20대부터 곧 70을 바라보는 다양한 연령대와 서로 다른 삶과
환경에 있어서 서로의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로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고, 실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비정기적으로 오프라인으로 만나자고 이야기 했는데, 꼭 그렇게
개개인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하면 좋겠다.
2강에서 권유디님이 부동산이 인문학이라는 부분을 새롭게 생각했는데, 월부 자체가 부동산, 투자 뭐...이런
말들로 표현될 수 있겠지만, 월부 자체가 인문학의 집합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아직 월부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약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가는 모습부터
독서모임, 목실감 등등등 수많은 활동들이 단지 부동산이라는 검증된 방법을 통해 진행될 뿐이지,
월부는 인문학, 리더십 그 외 많은 본질적인 부분이 연관되어 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고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이루어 나가는지 알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보며, 성공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된다. 이런 사람들은 그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존재의 이유. 내가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곳에 다다를 수 있는 1단계 목표
달성은 월부에서 가능한 것 같다. 어느 정도의 부와 자유로운 시간을 갖게 되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그땐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쉽게 다가가는 방법이 지금까지는 월부의 체계 환경에 둘러 쌓여
그냥 주어진 대로 실행해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결실을 맺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 달 조모임이 End 가 아니라 AND 를 어떻게 계속 만들어 나갈까? 를 고민해 본다.
댓글
생각님, 한달동안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End 가 아니라 And를 어떻게 계속 만들어 나갈까, 중요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계속 고민도 하고, 실행도 하시다 보면, 찍어 놓은 점들이 연결된 하나의 선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비교보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되기위하 한발짝씩, 조금이라도 나가게되면, 생각님께서 원하시는 바에 도착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달동안 사려깊은 태도로 항상 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 한달도 화이팅입니다!